평소 제가 밤 10시면 집에 가는데 

오늘은 사정상 12시정도까지 했습니다.

여전히 이겜방만의 룰 덕분에 10시 떙치자마자 흡연구역 로한하는 4분 ..

금연구역 넘어오시더니 바로 너구리 잡아주시더군요 ..

남의 담배연기는 먹기싫다 그거겠지요 ..

직원 호출해서 말했더니 뭐 알바생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길래 

그냥 잠깐 밖에 나가서 경찰불렀더니 

군말없이 30분정도후에 오더군요 

경찰 들어오는거 보자마자 걍 외면하고 헤드셋끼고 게임에 열중하는 척했고 

경찰분도 나름 조리있게 잘 계도하시더군요 결과적으론 담배끄게하고 흡연구역으로 보내긴했는데

112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처음에 한두번은 그냥 넘어가도 신고 누적되고하면 어쩔수없이 벌금떄리고 영업지장도 생기게됩니다..

그분들 세금받아서 그냥 노는분들 아니에요 

치안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셧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