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지루 할수도 있다는 말이 있었지만 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정쩡한 마무리가 아닌 열린결말로 낸것도 꽤나 좋았구요(처음엔 결말이 너무 빠른거 아닌가 생각 했지만 이이상 가면 이야기가 산으로 흘러 갈지도 모를거 같더군요)

초반엔 장로회 때문에 암걸릴뻔 했지만 뒤에 정신차리는 모습 보면서 그나마 위안을 삼게 됐습니다만, 우리 기록쟁이씨가 끝까지 기록만 하는 모습에 다시금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뭔가 빵 하고 터트려 줄줄 알았는데 말이죠..

어쨌거나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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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은 로리의3p를 볼까 생각중이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