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서 정권 심판론 '주춤'..與 "분위기 반전"
처가 리스크에 윤석열도 실수 연발..부동층 늘어
文 40%대 지지율 굳건..李·李 경선 대결 흥행도
코로나 4차 유행 악재 본격화..경기 전망 '먹구름'
尹 하락세 꺾이고 李·李 진흙탕 싸움 역풍 걱정도

더불어민주당이 점차 내년 대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정권 교체론'이 잦아들고 '정권 유지론'이 크게 상승해 내년 대선판이 사실상 50대 50대 구도로 전환되고 있어서다.

최근 정부여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데다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흔들리며 야권의 '정권 교체론'도 점차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대선까지 7개월여가 남은 만큼 언제든 또다시 출렁일 수 있어 대선 판세가 여야 어느 쪽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계제로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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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80109001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