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11347?sid=102


'핼러윈 참사' 한 달이 되도록 정부가 유족 간 소통을 위한 연락처 공유조차 협조하지 않았다는 유족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개인정보를 이유로 제공하지 못한다는 건데, 정부에 연락처 공유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힌 유족에게도 돌아온 답은 없었습니다. 특히 일부 유족은 담당 공무원에게 "유족 간 연락처가 공유되지 않게 하라는 교육을 받았다"는 답변을 받는 등 의도적으로 유족 간 소통을 막은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포착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