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덮친 대구…주점발 감염 295명, 동호회 모임서도 확산

코로나19 국내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 유흥주점 발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29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로불명' 확진자 비율은 27%로 집계됐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이용자 8명, 종사자 2명, 지인 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