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뉴스롬에 누구와 같은 딜레마여서
과연 욕을 안 먹을 수가 있을까 라는 나 개인적인
갈등과도 겹치는데

저널이 우선이냐   추세를 잡은 후 공신력이 우선이냐
의 개인선택인데
저널이 과도하게 한쪽으로 치우치면
정작 데려다놓고 까뭉개야할 대상이 접선도 안 해
나가서 떠들어봐야 당할건데 왜 나가?
그런 기로에서 손의 선택과 김의 선택의 차이가 있어

김어준은 그 면에서 깊이가 없고 기둥이 없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