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교회 담임 목사님 예배 말씀,

"정부의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정부의 조치가 완화될 때까지 모든 현장 예배와 현장 모임은


모두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대면으로 대체합니다. 교회는 극소수의 관리 인원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사태 이후에 기독교의 위상이 더욱 땅으로 추락할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소속된 교단 총회장님 예배 말씀,


"우리 보고 광화문에 데모하러 가지 않는다고 '000목사는 좌파다' 이럽니다. 좌파냐 우파냐가


문제가 아니라, 좌파만 옳다. 우파만 옳다. 가 문젭니다. 저렇게 가서 데모하는 거 그럴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렇게 욕하고 데모하면서 어떻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들이 듣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