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귀화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37·안현수)의 국내 복귀에 잠시 제동이 걸렸다. 경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전형에 지원하며 국내 복귀 수순을 밟던 안씨는 전형 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코치 선발을 위한 최종 2∼3배수 후보자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