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이과 학생입니다.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기부 희망 진로에 화학계열 직업을 적고 학교 동아리도 과학실험 동아리에 가입해서 활동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의문이 들더라고요 내가 과학을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어렸을 때부터 학원 다니며 배워왔기 때문에 계속하려고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제가 하고 싶은 건 일반 항공기 조종사였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동안 해왔던 것이 생각나서 계속 화학계열로 목표를 두고 공부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제 와서 일반 항공기 조종사로 진로를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나요? 학교 생기부에도 진로 란에 화학뿐이고 제 개인적으로도 준비가 너무 안된 거 같아요

국영수 모의고사는 223
내신은 323 정도밖에 안되네요

아무래도 인벤에 진로에 관해 조언 해 주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