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31번 확진자 이전의 국내 중국인 확진자는 총 6명이다. 1, 12, 14, 23, 27, 28번.


이중에서 타인에게 옮겨오거나 옮긴 역학적 연관성을 보인 확진자는 12, 14, 27, 28번이다.



12번 확진자는 일본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일본에서 김포 공항으로 입국하였다.
아내인 14번에게 전파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14번과 함께 자가 격리 후 병원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 되었다.


27번 확진자는 한국인 남편과 무역업에 종사하는 중국인 여성으로, 시어머니인 25번과 남편인 26번 확진자에게 전파시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8번 확진자는 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3번의 동선과 거의 동일한 행적으로 보아 그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보이며, 3번의 확진 후 자가격리를 거쳐 확진 판정 후 격리되었다.

이 환자는 소염진통제를 복용 중이었기에 증상을 일찍 인지하지 못한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