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악활에 영변떼기에 샤프슈터조차 없는 소과금 요정인 나도
이제는 스탯창 데미지가 100이 넘는 시대인데,

어째서 돌장이나 암장같은 색깔부터가 상위인 템과 녹템 원뎀1따리 장갑이랑 비교글이 올라오는지도 의문이고
심지어 그에 대한 답글에 데미지 챙겨서 사냥에 도움을 주라는 논리가 따라붙는지는 더더욱 신기해서 글을 써봐.


리니지가 1이란 숫자에 목숨을 거는건 전통이 되었지만
그건 그때의 리니지는 진짜 그것말고는 (특히 무기) 차이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었지.


캐릭터가 사냥을 할 때, 스탯창에 표기되는 기본뎀 이외에도 수많은 확률데미지가 존재하잖아.

화살만해도 1~11 혹은 큰몹 10까지 랜덤타격치
악활이라면 활뎀이 5니까 1~5까지 랜덤타격치
여기에 검귀 확률발동 데미지
마법인형의 각성마법 확률발동 데미지
최근에 추가된 수호성 마법까지.

추가적으로는 이글아이 스피릿을 통한 확률 뻥튀기에 
트리플 애로우 누적으로 인한 스트라이크 애로우.


명궁장갑으로 얻을 수 있는 원거리 데미지1이 내가 언급한 위의 어떤 것보다도 높기는 커녕 비교대상도 아니지않나?



*** 자 혹시라도, 뎀1이 쌓여서 중요해지는건데 그걸 모른다고 지적할 난독증들을 위해 끄적인다면 ***

그래 그 데미지 1이 하나 둘씩 차곡 차곡 쌓여서 130이되고 150도 될 수 있고 하는거지만
장갑 하나로 얻을 수 있는 데미지1은 돌장갑의 리덕션1이나 9명장과 축7암장을 비교할 땐 방어구3과 교환하는거잖아.

당연하다면 당연한건데... 몇몇 사람들이 명궁장갑의 데미지1 ㅋㅋㅋ 이거 하나로 마치 사냥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글을 써대니 황당해서 말해봤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