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접 키트 정가로 구매한 어드바이저 수트 자켓!
열심히 시뮬 돌려서 꾸며서 마음에 드는 조합을 발견해서 지인에게 자랑하러 갔어요!

지인들을 만나서 옷 잘 어울린다고 칭찬 듣고 신이 난 제 앞에 똑같은 옷을 입은 테사가 나타났어요!



잘도 그 쪼끄만한게, 이옷을 입었구나!? 부끄럽게..
우월할 기럭지로 자신감 뿜뿜 하고 있는 야생의 차차가 나타났어요!

오랜만에 키트 정가해서 산 옷인데...
같은 옷을 입고, 훨씬 우월한 비율을 뽐내는 차차 앞에서 분노를 주체할 수 없었어요!


방해꾼을 제거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의를 바꿔 입고! 신나게 찰칵 찰칵!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말... 이쁘게 꾸미고 나갔는데 같은 옷 입고, 심지어 나보다 비율 좋은 사람 발견하면
마음에 들던 룩도 한순간에 마음이 식어 버리네요!
결국 하의 바꾸는 걸로 타협했어요!

※P.S
촬영을 방해하다 차차에게 제압 당한 바보 브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