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우랄놈???닌 뭐하는놈이여"
녀석의 아이디는 십우랄놈. 녀석은 아이템을 드랍하던 행동을 중지하고 뒤를 돌아 송배전의 눈에 주시했다.
"우라질.. 넌 뭐여.. 머맨은 내구역이여 그러니까 절로 사라져"
"싸물어라!"
녀석의 도발에 양쪽에 걸려있는 두 자루의 검을 빼들은 송배전은 그대로 십우랄놈이란 유저에게 달려 들었다.
하지만 녀석은 이미 이런일을 예상 했다듯 그 또한 양쪽에서 검을 빼들었다.
우~르르.
"뭐지?"
"??"
둘의 검이 대치한체 소리가 나는곳을 주시했다. 멀리서부터 많은 무리들이 달려와서 그들을 순식간에 포위했다. 
도망갈곳이 없는것을 보아 그들의 숫자가 어마어마하다는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큭...십우랄... 어이 송배전 이거 우리가 싸울때가 아닌것같은데?"
"이거 몬스터가 한가득 몰려왔구만, 지금만이야 우리의 동맹은"
다음의 말은 안 이어졌지만, 눈빛으로만으로 동의한 그들은 등뒤를 맏댄후 그들에게 달로오는 적들을 1.4를 통하여 마을로 보냈다. 그래도 다행이었다. 각 성혈의 간판급케릭터들은 안와서 인지 말갱이물약를 통하여 몸빵이가능했고, 그들또한 강하지않아서인지 십우랄놈과 송배전의 하드히트에 모두들 베르를 탔다. 
그렇게 승리가 우리쪽으로 오는가 싶었다. 그러던 그 순간 녀석들이 갑자기 환호를 하는소리에 녀석들이 서있는 장소를 지켜봤다. 그 뒤쪽에선 사슬갑옷과 중형방패..그리고 양손에는 검 두자루를 들고 묵묵히 걸어왔다.
"큭..녀석이 와버렸군.."
문뜩 옆에 있던 십우랄놈의 입에서 나온소리였다.
송배전은 그가 누군가 궁금증에 아이디를 확인을 해봤다. 
"!!!!"
그는 다름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