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원들과 함께 이번에 업데이트 된 환영의 회랑(보스니아)를 다녀왔습니다

파티구성은 이렇습니다

<탱커> Lv.160 수라
<딜러> Lv.175 길로틴크로스
<딜러> Lv.175 워록
<딜러> Lv.167 물공도람
<브라기> Lv.158 민스트럴
<랜프> Lv.99 프로페서

기존 보스와 이름만 약간 다르고 사용 스킬은 같은데 문제가 되는게 새로 생긴
신규 몬스터 스킬인데요
총 5가지 중에서 사용빈도가 높은게 회복 전환이뮨 엘리멘탈이네요

이뮨 엘리멘탈의 경우는 무기 속성만 변경해서 공격하면 쉽게 공략이 가능한 반면에
회복 전환의 경우 지속시간도 길고 회복량이 어마어마해서 재빨리 공격 중단을
하지 않으면 손해를 많이 보네요
물리/마법/특수 중 해당하는 공격타입의 데미지를 회복효과로 전환한다고 하니
딜러들은 데미지 표시를 잘 보고 있다가 회복하는 것 같으면 즉각 멈추고 지켜봐야
하겠네요

나머지 위치 변경,중력 증가,올스텟 다운은 사용하는 걸 못 봐서 판단을 
못하겠네요

몹 구성을 보니 2층이 제일 어려울 것 같아서 1층과 3층에서 사냥했습니다

1층에서 주의할 몹은 드레이크월야화인데요
드레이크는 워터볼이 워낙 아픈데 체력이 높아져서 빨리 잡지도 못하고해서
탱킹이 어렵습니다
만났을 때 워록 아월트랩으로 날려버리거나 거파를 쓰는 걸 추천드려요
월야화는 풀스트립을 자주 쓰고 디스펠도 같이 쓰기 때문에 딜러나 탱커에게
모두 치명적이니까 오기 전에 미리 코팅을 발라야겠네요

3층은 1층에 비해서 튼튼한 보스들이 많은 느낌이구요
디스펠과 어퀘를 쓰는 보스도 많네요
그리고 어질업하는 보스도 꽤 있으니 배니싱로가나 물공도람과 같은
딜러는 소용이 없고 크리티컬을 위주로 한 딜러를 데리고 가심이 좋겠네요

3층에서 주의할 몹은 수호자 카데스인데요
데몬 스트레이션을 자주 쓰는데 지속딜이 아파서 근거리 딜러가 접근하기 힘들고
디스펠도 같이 써서 금강도 풀리는 바람에 탱킹도 어렵네요

3줄로 요약한다면
1. 신규 스킬 회복 전환을 주의하자
2. 장비가 자주 파괴되니 오기전에 코팅을 꼭 할 것
3. 1층은 드레이크, 3층은 수호자 카데스를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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