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은....... 영양가가 없습니다. 보상 이런거 한개도 없고 그냥 재미입니다 ㅎㅎ

 

프론테라에서 주점으로 갑니다. 중앙에서 약간 북동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주점에 들어가서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직진하면 NPC 3명이 배치되어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 셋 중 위쪽에 있는 '손님' NPC와 대화를 하면, 자신이 좋은델 갔네 어쩌네 하다가

난데없이 맥주를 주면서 같이 마시자고 합니다(ㅈ..잠깐 12세 이용가)

한잔 마셔주고 거기가 어디냐고 하면 또 마시라고 하고.. 마실때마다 피가 10%씩 까여요 ㅋㅋㅋㅋ

약 5회정도 먹으면 난데없이 여기다 싸인을 하라고 합니다내 장기!!! 일단 해줍니다

그럼 갑자기 다른 맵으로 이동이 되는데......

 

정신차리면 자와이 주점에 와있습니다. 잉

 

하지만 나갈 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를 나눌 수 있는 NPC도 몇 안되고

나가려고 시도해도 안쪽으로 다시 워프됩니다. 서있는 자와이 안내원들은 움직일때마다 /헉 으로 사람 놀래키고.......

 

여기서 마을에 돌아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나비/텔레포트/말랑도캔을 사용한다 - 재미없죠.

2. 바텐더 NPC와 술을 마신다

이쪽 술은 종류에 따라 10% 까이기도 하고 5% 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먹다보면 바텐더가 "이 술은 내가 쏘는 걸세" 라고 하는데

이미 내 캐릭터는 바닥에 누워있습(........)

 

사망 패널티는 없으니 걱정 마시고요 ㅋㅋ 숨겨진 재밋거리 정도로 보면 되겠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