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제련이벤 기간이 아니지만 제련을 하시는
고수분이 계시는군요..
저도 갑자기 요즘 쏜즈 딜뻥에 중독되서
선악모자 혼자 만들고 C등급 11제련
블러드 레이피어 B등급 11제련
까진 제련이벤때 해놨는데

신발이 남아있더라구요..
악의 어쩌구..

시세는 3.5억 이상되는듯 하고
가진 돈은 없고 노작 노제련 80만에 팔길래
도전~~~

목표는 서민 답게
C등급 11제련 해서 고캐0.5만 잡고
악의 어쩌구 발라서 댐쥐 상승을 노리자..

일단 10제련은 무난하게 진행
D등급업 3회 시도에 성공
이정도 소모는 예상했던거니 기분이 좋았음

다시 10제련 도전~~~
약간의 난관은 있었으나 성공 별거없구먼 고고싱

문제는 이제부터
C등급업 7회 시도 모두 실패
마지막 한번만 한번만을 외치다
아들래미가 한신한 눈으로 보고 있는거임
도대체 마지막이 몇번째냐고..

슬슬 돈주고 살껄 왜 난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를
되네이다가 C등급업은 포기
선악의 방어구 +1해주는 상자가 있었던거 같은데
11제련이나 하고 쓰자 생각하고 노점 검색
없음.. 아직 안나온듯..
선악의 관만 있음 좌절

고캐0.5가 없는 신발은 쓰레기일 뿐인 상황이라
아까운 내 1억 하면서 신발 뽀개러 홀그랜한데 감
제련이벤도 아니고 확률을 보니 15%
대축은 7개?? 이건 거의 강탈이구만 그냥 뽀개자 하고
11제련 시작

성공..
아니이게 왜 됨?? D는 하나 마나인데..

눈물을 머금고 그냥 D등급 선악부츠에
마력이랑 악의 어쩌구 인챈

착용해서 알치기 해보니..
좋긴 좋네요

12제련은 엄두도 못내것고 당분간
이대로 쓰다가 먼훗날 C등급업 해야것네요

금요일이라 일하기도 싫고
어제 있었던 소소한 제련 일기 써보아요 ㅋㅋ

라그의 신께선 겸손해지라고 원하는걸
약간 모자르게 주시는듯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