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략의 신빙성을 위해 공략 루트를 따라 로그를 육성중에 있습니다. 공략에 의문가는 점이 있으시다면 쪽지를 주시거나, 바포 서버의 사자왕라이온킹 으로 귓말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라그나로크를 "로그"계열의 직업군으로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저 또한 첫 3차 캐릭터가 쉐도우 체이서 였고, 다른분들의 좋디 좋은 공략을 보면서 렙업해오면서 제가 느낀, 현 실정에 맞는 공략을 올려보고자 이렇게 모자란글 써보려고 합니다.

공략을 읽기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공략은 무자본 유져, 그리고 사냥터에서의 "솔플"을 전제로 합니다.

무자본 유져인데다, 현질은 껄끄럽고, 딱히 돈 벌 수단이 없다! 무얼 키워야 하는가! 라고 주변에 물어보면 로그를 추천하거나, 그렇지 않을경우는 하고싶은 직업군을 하되, 카드 앵벌이 가능한 구간에서 레벨업을 추천합니다.

카드 앵벌이 단시간 운만따른다면 더 큰 수익을 보장하지만, 앵벌과 레벨업을 겸하여 키워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략을 작성합니다.

캐릭터 생성 - 도둑 전직 후 11

필요아이템 : 없음

마을에서 수행할 수 있는 모든퀘스트를 수행합니다.

야외지역으로 나가 전투교관의 퀘스트를 수행하기 전에 2층의 도둑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으면 레벨업이 꾀나 쏠쏠합니다.

만약 퀘스트를 수행하여 잡레벨이 10이 되었고, 완료가 되었다면 퀘스트를 완료하지 말고 곧장 도둑으로 전직합니다.

전직 직후, 전직소에 위치한 낙원단 엔피씨를 클릭하여 낙원단으로 들어가 2층으로 향합니다.

조금 아래에 보면 튜토리얼 걸과 튜토리얼 맨이 있는데 튜토리얼 걸에게 말을 걸고 퀘스트를 받습니다.

각각의 달인들이 내는 문제를 맞추는 건데, 어렵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내용 잘모르지만 그냥 찍어서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위의 과정을 거치고서 낙원단 밖으로 향하여 전직소에 있는 자판기에서 장비를 모두 쿠폰으로 교환합니다.

쿠폰은 두가지의 선택으로 사용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를 모두 포션으로 교환하여, 로다프로그에서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방법으론, 캐릭을 여러개 새로 생성해서 포션 노가다를 하고, 교환권은 모두 파리로 바꾸는 방법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나비, 혹은 몬스터에게 죽은 후에 이즈루드에서 남은 퀘스트를 완료하고, 프론테라로 향한 후

프론테라에서 서-서-서 필드로 향합니다.


도둑 11~ 26 사냥터 : 로다 프로그 밭.

필요아이템 : 초보자용 망고슈, 초보자용 포션

로다 프로그 밭에서 미친듯이 이들을 잡습니다.

현 바포서버에서 로다 프로그가 주로 드랍하는 물갈퀴를 2300젠 정도에 판매 하고 있습니다.

이것보다 몇백 제니 싸게 팔면 잘 팔립니다 :3

그러니 잘 모아둬야겠지요?

스탯은 두가지의 선택이 있는데 처음부터 26까지 올힘으로 로다프로그를 쉽게 때려잡느냐와, 덱스를 조금 주고, 어질을 주는 방향이 있습니다.

저는 올힘으로 갔고, 피소모는 물약으로 대체했습니다.

TIP : 파티를 하고 사냥할 시 훨씬 빠른 속도로 졸업이 가능합니다. 대략적으로 파티를 하고서 개구리 사냥을 할 시 물갈퀴는 300개 내외로 모이게 됩니다. 반대로 솔플 위주로 사냥을 하시면 800개 내외로 모이게 됩니다. 물론, 시간은 곱절로 걸립니다.

TIP#2 : 개구리밭에서 26을 찍고, 이즈루드로 향합니다. 이즈루드 중앙에 최면 술사가 있는데, 무게를 0으로 만들고 말을 걸어, 스탯을 초기회 하고, 덱스 30 - 올어질로 갑니다.

TIP#3 : 개인적으로 로다프로그밭에서 모인 갈퀴를 개인이 직접 노점용 상인을 육성하여 파는것을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 이번 공략을 위해 새로히 캐릭터를 키우는 과정에서 갈퀴를 판매하여 화속다마, 팬티런닝, 공중 딜리터 카드를 구입했습니다. 공중 딜리터 카드는 인챈된 코튼셔츠에 꼽는걸 추천드립니다. 되팔기는 어렵지만, 앞으로의 레벨업에서의 물약소모를 50%이상 절감시켜줍니다. 개인적으로 물약먹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26 ~ 40 사냥터 : 포이즌 스포아 밭 or 페코페코 밭 or 페이욘 던전 1층

필요아이템 : 공중딜리터갑옷

필요회피 : 포이즌 스포아 217, 페코페코 224, 스켈레톤 214 필요명중 : 240(최대 244)

개인적으로 저는 카드 운이 없는 편이라 포이즌 스포아 밭을 선호 합니다.

포이즌 스포아밭은 게펜 마을에서 동 - 북 으로 가면 나옵니다.

포이즌 스포아밭에 향하기 전에 게펜에 카프라 저장을 합시다.

포이즌 스포아밭의 장점이라면 잡템 수입에 있습니다.

독버섯 포자는 바포서버 기준으로 1000~1500제니에 거래 됩니다.(구매노점 800~900제니)

상당히 잘 나오는 추이고, 이외에도 포이즌 스포아에게서 카르보딜(10000제니)과 스모키의 고양이 머리띠, 대박으로 칠 수 있는 크리미 카드도 있겠습니다.

솔플로 40을 찍었을때 독버섯 포자가 600여개 정도, 카르보딜 22개, 이외에 특별한 득템은 없었습니다.(본인 기준입니다.)

페코페코 밭은 페이욘에서 서 - 서로 가면 나옵니다.

페코페코의 경우도 잡기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이렇다 할 잡템의 수입이 적습니다.

다만 페코페코 카드의 경우 현재 바포서버에서 최종 거래 금액이 950만 제니에 달합니다.

상황과 타이밍에 따라선 더 큰 값을 받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방에 큰걸 바라신다면 페코페코밭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포이즌 스포아밭에서 사냥중에 힘겹게 사냥하시던 법사님께 페코밭을 추천했더니 10여분즘 있다 귓으로 페코페코 카드도 팔리냐며 귓이 왔습니다. 그말듣고 갈까 했지만 저는 안줄거 같아서 안갔습니다 orz...

페이욘 던전 1층의 경우는 낙원단 26레벨 장비퀘도 겸할겸 가셔도 좋습니다.

이렇다 할 득템은 없으나, 뼈조각 이라는 잡템이 상당히 인기가 있는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구매노점 기준 1200제니, 개인 판매시 1500~2000제니를 받을 수 있습니다.
TIP : 26레벨 사냥터를 어디로 정하시건 간에, 낙원단 26레벨 퀘스트는 반드시 수행하기 바랍니다. 자본이 없고, 속성다마도 없을땐 낙원단 무기와 장비만한게 없습니다!

TIP#2 : 포이즌 스포아밭의 경우 포이즌 스포아를 주로 사냥하되, 주변에 스모키와, 크리미는 무시하지 맙시다! 실제로 경험치는 스모키가 가장 많이 줍니다.

40 ~ 55 사냥터 : 이즈루드 3층 or 묘르닐 폐광 2층/3층 or 루티에 던젼 2층

필요아이템 : 공중딜리터갑옷, 속성무기

이즈루드 필요회피 : 253 (오본느 기준 267) 필요명중 : 266 (오본느 기준 305)

폐광 필요회피 : 259(스켈워커)/263(미스트) 필요명중 : 262(스켈워커)/288(미스트)

장난감 던젼 필요회피 : 248 필요명중 : 263

40레벨에 장난감 던젼 2층으로 진입하여, 45~47레벨까지 성장 후 이즈루드나 폐광을 가시길 추천합니다. 이즈루드의 경우 속성무기의 추가 구입이 요망되나, 먹물의 획득 비중이 높아 제니 축적에 도움이 됩니다. 폐광의 경우 미스트의 회피율이 높지만 체력이 낮은 관계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나 스켈워커의 광물 드랍률이 하향조정 된것 같아 득템 비중이 적었습니다. 안정성 면에서는 장난감 던젼 2층 -> 폐광 3층이 가장 괜찮았고, 잡템의 획득 비중은 장난감 던젼 2층 -> 이즈루드 3층이 괜찮았습니다. 

사실 40부터 50까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곳은 오크 필드 입니다. 각 파티를 하고 사냥하는게 훨씬 낫다고 보고 있거든요. 이즈루드 3층의 경우 풍속 다마를 하나 더 구입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어 어찌보면 도찐개찐일 수도 있구요, 장던과 폐광의 경우 저렙인지라 스내쳐 확률도 낮고, 드랍템도 시원시원히 떨어져 주지 않는 관계로 시간 절약을 원하신다면 오크 필드에서 빠르게 55를 찍는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베이스레벨 40~43정도에 로그 전직을 합니다. 동렙대의 가장 선호받는 사냥터인 오크필드를 제외하고 사냥터를 모색해본결과 이즈루드 3층이 가장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주로 사냥하는 몬스터는 마르스이고, 마르스가 주는 잡템은 "먹물" 입니다.

사실 마르스가 주는 먹물은 그다지 수요가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개당 가격이 10000제니 정도이고, 많지 않은 수요라지만 찾는 사람도 간간히 있기 때문이지요, 더불어 오본느의 인어의 심장의 경우는 구매 노점에서 심심치않게 찾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마르스와 오본느가 공통으로 주는 미스틱 프로즌의 경우, 움발라 통역퀘를 마치고 쪼개면, 크리스탈 블루로 나뉘는데, 이게 개당 8000~10000제니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쏠쏠한 사냥터지요 :3 

하지만, 미스틱 프로즌은 그렇게 우수수 떨어지지 않는다는게 우울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크필드에서의 득템없는 조용한 사냥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박 요소로는 히드라 카드가 있으며 거래 가격은 대략 200~300만제니 정도로 보입니다. 물론 저는 여기서 카드따위 먹지 못했습니다.

TIP : 단점이라면 단점일것이, 속성무기의 필요입니다. 윈다마와, 화다마를 둘다 구하기 힘들어 저도 낙원단 단검을 들고 사냥했습니다. 데미지는 뭔가 많이 부족해보이지만, 오본느를 제외하면 모두 비선공이기에 사냥에 어려움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가끔씩 출몰하는 머맨을 조심하세요!

TIP#2 : 오본느의 요구 회피/명중률이 꾀 높은편입니다. 오본느가 몰려있다면ㅔ 무리하지말고 파리를 타는걸 추천합니다. 천천히 렙업하며 회피율과 명중률의 갭이 줄어들면 가리지 않고 잡아도 좋습니다.

이즈루드 3층을 직접 돌아본 결과, 팬티런닝셋트, 공딜갑스위칭, 윈다마를 들고도 버거움이 많이 느껴져, 사냥터를 한군데 더 소개 해드립니다.

묘르닐 폐광이라 하여, 프론테라와 게펜에서 카프라 워프를 이용하여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주로 사냥하는 몬스터는 스켈워커 이고, 부가적으로 가이아스가 있겠습니다.

스켈워커의 경우 철, 강철이 주 수입원이고, 가이아스는 별의 가루와 그레이트 네이쳐가 있습니다. 두 몬스터의 카드는 꾀나 좋은 가격을 받고 있으며, 카드 외에도 가이아스가 주는 요정의 귀가 현재 노점가 1200~1500, 유져간 거래 가격 1000만정도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폐광 2층의 경우 몹의 개체가 많지 않고, 위험 요소가 적은 반면에 길이 복잡하여 사냥에 지장이 있는 반면, 3층의 경우는 맵이 넓어 사냥이 편한 반면, 몹의 개체가 많이 몰려있고, 크램프(82레벨)의 존재 때문에 항상 긴장을 해야 합니다.

폐광 2층에서는 딱히 주의해야 할 것은 없는 반면, 3층에서는 몹몰림 현상과 크램프를 주의 하신다면 괜찮게 사냥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덧붙혀 3층엔 미스트 라는 몹도 등장하는데, 에르늄 원석과 오리데오콘 원석은 간간히 주는 수준이고, 나무조각을 자주 주는 감이 있습니다. 나무조각은 확실하진 않으나 2000제니 정도에 거래 되고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TIP : 폐광 던젼을 선택 할 시 풍속성 다마스커스는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일전에 구입하라 일럿던 화속성 다마스커스의 활용빈도가 앞당겨져 원활한 사냥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즈루드3층도, 폐광도 힘들다 하면 가장 속편히 사냥 할 수 있는 곳이 루티에 마을에 위치한 장난감 던젼입니다.

알데바란에서 중앙기점 1시방향 즈음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면 추가 비용없이 갈 수 있습니다.
주사냥 몬스터미스트 케이스, 크루이저, 쿠키 이며, 주요 잡템조각케이크(오버로 판매시 1800제니), 잘익은 쿠키(오버로 판매시 700제니)와 간간히 주는 진주, 다이아몬드 2캐럿, 오리데오콘 원석, 오래된 파란상자 등이 있습니다.

사냥 난이도도 높지 않으며, 몹의 개체도 적은 편이 아니고, 크루이저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가 비선공이라는 점 때문에 속편히 사냥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이즈루드도, 폐광도 힘들다 싶으면 장난감 공장 2층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5~71 사냥터 : 세비지 밭 (게펜 북 - 동 - 동) or 천하대장군 밭 (페이욘 남 - 동 - 동)

필요아이템 : 공중딜리터갑옷, 화속성무기, 수속성무기(천하대장군 밭)

세비지 필요회피 : 281 필요명중 : 283

천하대장군 필요회피 : 256 필요명중 289

진리의 세비지 구간입니다. 로그인데다가 잡레벨도 어느정도 올라서 스내쳐도 겸비하고 있지요. 

미리 구해두라 일렀던 화다마를 꺼낼 순간이 드디어 온겁니다. 

사실 로그로 세비지에 진입하면 더블어택 데미지에 탄성을 금치 못할겁니다. 200내외로 뜨거든요.. 정말 가슴아프지만, 그래도 뎀지가 작게 뜨면 스내쳐가 반드시 터진다고 위안하며 사냥하셔요! 

개인적으로 레벨업 하면서 두번째로 돈이 잘 벌리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톡때는 솔플하면 수천개를 모아다가 나옵니다. 일레로 제 쉐체는 쉐체 찍고서 갈기 갯수가 8천개였습니다.

세비지 구간에서 조심할건 크게 없는데, 간혹 두목 세비지 라는 녀석이 보입니다. 사실 로그 입장에서 대형몹인데다 체력까지 많은 그 몹을 잡을 여력이 많이 안됩니다. 

잡을 수 있다면, 잡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헌데 이녀석의 경우 슬레이브 두마리를 달고다니는데, 두목세비지를 치면 슬레이브들이 다 달려들지만, 슬레이브를 치면 관심도 없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두마리만 쏙 잡고 지나가셔도 괜찮습니다 :3

53에 입성하여 57을 찍었을때 스샷입니다. 덱 40으로 가끔 미스나는걸 제외하면 큰 무리 없고, 초입(53)엔 스내쳐가 잘 안터지지만, 레벨업 하며 발동횟수가 증가하더군요 :3
만약 53에 입성을 하시게 된다면 수동스틸도 열심히 겸해주시는걸 추천합니다.
53에 들어가면 경험치를 상당히 높게 획득해서 스틸로 엠이 다 마르기도 전에 렙업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68을 찍은 모습입니다. 덱스 40에서 시작하여, 어질을 80까지 찍어 준 후 덱스를 60까지 바라봅니다.
이후에 덱스 60을 완성하고 어질 99를 향하면 되겠습니다!
갈기는 53부터 68까지 모은 갯수입니다. 덤으로 독버섯 포자 모은것도 같이 찍었습니다 :3


천하대장군 밭에 대해서

천하대장군 밭의 경우 세비지와 천하대장군이 등장합니다. 
렙업과 함께 앵벌을 겸할때에 이곳도 괜찮은 장소입니다. 
단순히 세비지 구간에서 얻게되는 갈기(외에 포도, 에르늄원석 등) 외에도 천하대장군에게 '마패'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패의 경우 구매 노점에서 3천제니, 개인 판매의 경우 1만제니 내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천하대장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나무조각과 브리간 또한 수입의 일부가 될 수 있겠습니다 :3
무엇보다 천하대장군의 필요 회피율이 세비지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탓에 수동스틸이나, 낮은 데미지의 무기로 스내쳐를 노리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세비지 밭이 지루하다거나, 번잡하여 꺼려진다면 천하대장군 밭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TIP : 세비지 구간에서는 최대한 스틸을 활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만일 엠도 부족하고, 무게도 50%가 넘어서 더이상 스틸을 못쓰게 됐다구요? 걱정없습니다! 제 경우 f1단축창에 다마, f2단축창에 초보자용 망고슈를 넣어놓고 다닙니다. 갈기 한개 한개가 아쉬운 마당인데 시간좀 걸린다고 대수겠습니까? 처음 몹을 잡기 시작할때 초보자용 망고슈를 들고 타격하다 스내쳐가 터지면 곧장 속성무기로 바꾸는 방식을 채택합시다 :3

TIP#2 : 비지에서 졸업할때 까지는 갈기털을 최대한 모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바포서버 기준으로 아주 싸게 올라오는게 개당 2100~2200제니 정도입니다. 최대한으로 모아서 직접 노점을 개설하여 파세요! 그것이 진리입니다!

TIP#3 : 세비지 구간부터 몹에게 한대한대 맞는게 아프다고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저같은 경우 런닝과 팬티의 셋효과인 어질 5, 회피 10 (총합 회피 15, 공속1 증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처음 몹을 잡기 시작할때에는 팬티런닝을 입고 있는상태에서, 몹이 죽기 전에 공중딜리터갑으로 갈아입습니다! 죽은 후엔 다시 갈아입고 몹을 잡고 반복이지요. 55(혹은 53)에 갓 입성하면 아픈맛이 있으니 단축창 활용으로 최대한 물약 소모를 줄여봅시다!


71 - 85(혹은 90) 슬리퍼 (낙원단 워퍼 이용)

필요아이템 : 공중딜리터갑옷, 좀비슬러터신발, 화속성무기

필요회피 : 314 필요명중 : 327

많은 로그 스톡분들이 돈을 벌어오는 슬리퍼 구간입니다. 사실 정말 지루하고, 초입구간엔 엄청나게 빡샙니다. 

이 되는 잡템으론 고운 모래가루(2000~2200), 모래 조각(250~300), 그레이트 네이쳐, 오리데오콘 원석(모아서 오리로 만들경우 개당 6~7만에 올리면 잘팔립니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냥하면서 정말 힘들었던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잠깐 멍때리면 죽고, 또 워프비주고 달려오고, 오기 생겨서 유노에서 걸어갈라치면 하피한테 맞아죽기 쉬우니, 최대한 죽지않고 몸을 사린다고 생각하고 찬찬히 사냥하기를 추천드립니다.

TIP : 슬리퍼의 경우 오리데오콘 원석과, 그레이트네이쳐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워퍼를 통해 워프를 타고올때 2클을 이용해서 상인을 하나 가져갔습니다. 2클 돌리기가 여의치 않더라도, 계정 하나 파서 소지량 10에 카트만 매고 있어도 마을 왔다갔다 할 일이 현격히 줄어듭니다. 귀찮더라도 하나정도 키우는걸 추천합니다 :3

TIP#2 : 슬리퍼에서 사냥할 때에는 수동스틸을 삼가 합시다. 수동스틸시에 무조건 그레이트 네이쳐가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모래조각이나 모래덩어리가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차라리 최대한 많이 잡아서 아이템을 모은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합니다.

TIP#3 : 대동할 복사계열의 케릭터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렙업은 배로 걸리는 반면에 사냥을 오래 버틸 수 있고, 균등유지로 아이템을 가장 잘 획득 할 수 있는 81레벨 구간을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TIP#4 : 슬리퍼 부터는 될 수 있으면 몹을 빠르게 잡도록 합니다. 80레벨 이전까지는 스내처에 의지하고, 빠르게 몬스터를 잡는게 관건입니다. 어질, 즉 회피 계열 케릭에게 있어서 몬스터와 장시간 전투를 한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큰 손해를 수반함을 기억합니다! ※스내쳐 마스터 이후, 도작을 먼저 마스터 하게 되면 74~75 정도가 됩니다. 육합도작을 활용하여 빠르게 슬리퍼를 조집시다!(도작이 필요하다면 귓주세요 :3)

TIP#5 : 육합권을 도작받고도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 즉, 장기적으로 사냥이 어렵다 싶으면 힐도작을 추천드립니다. 10레벨의 힐은 인트가 1이어도 충분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깐요 :3 몹을 한마리 한마리 잡는데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안정성면에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언데드 갑옷이 필요 하다는 점과무게 50%이후에는 정말 필살기처럼 아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85(혹은 90) ~ 99 시계탑지하 4층 or 데와타 던젼

필요아이템 : 암갑or언데드갑옷, 좀비슬러터신발, 수속무기(데와타)

시계탑 필요회피 : 328 필요명중 : 334

데와타 필요회피 : 334 필요명중 : 363 (바나스파티 기준)

시계탑의 경우 바소리를 주로 잡습니다. 조커는 잘 안밖히니 그냥 무시하거나 하는게 속이 편합니다. 

장점이라면 몹 개체가 바글바글하진 않다는겁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설렁설렁 즐기기 좋습니다. 

거기다 바소리의 레벨이 86인지라 요구되는 회피와 명중치가 낮아 스탯이나 장비에 대한 부담이 약간 줄어듭니다 :3 

수입으로는 별가루, 별의조각, 마녀의 별모래, 오래된 마법서를 많이 얻습니다. 간간히 위저드햇이나 아크완드, 헌빗자루를 주는데요, 저는 헌빗자루는 생각보다 자주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위저드햇은 1개, 아크완드는 3개정도 먹은것 같네요

바소리의 경우 안정적인것 같지만 피빨아대는 기술이 조금 짜증납니다. 해서 암갑이나 언데갑을 추천한거구요, 사실 처음 키운 쉐체도 암갑없이 공딜갑 하나만으로 사냥했습니다. 

공딜갑 하나만으로 피해가 다 회복되진 않느냐고 할 수 있으시겠지만, 맵에 종종 돌아다니는 위스퍼가 정말 효자입니다.


데와타 던젼은 통에르늄과 오리원석이 주 수입원입니다. 

생각보다 드랍률도 높고, 스네쳐로 얻기도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부토이조의 존재인데요, 부토이조라는 녀석이 여러모로 짜증스러운 녀석이긴 해도, 생각보다 위협적이진 못합니다. 

바나스파티 부토이조 모두 90레벨이 안되므로, 상대하기 어렵진 않습니다.

잡템 처분 및 제니 운용

위의 내용을 보면 로그 - 스토커의 구간에서 필수라고 보여지는 템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공중딜리터갑옷과, 좀비슬러터 신발이 그 예 인데요, 각각의 기능은 몬스터를 처치할 시 체력이 소량 회복된다는 겁니다. 공중딜리터의 경우 체력이 100, 좀비슬러터의 경우 50이 회복됩니다.

둘을 모두 소지하고 있다면 몬스터 한마리에 150의 체력이 회복된다는 이야기지요. 바탈계열 캐릭들처럼 노상 맞는게 아니라 가끔 한대한대 맞는 수준이라서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들 입니다.

자, 이제 번 돈을 어찌 써야할지 생각해봅시다.

주된(잘팔리는) 잡템들을 우선 처분합니다. 로다프로그에서 얻은 물갈퀴와, 세비지에서 얻은 갈기털이지요.

스토커 구간을 제외하고 로그 구간에서 얻은걸 계산하면, 물갈퀴 800개, 갈기털 2000개

개당 2000제니로 보았을때 물갈퀴 160만제니, 갈기털 400만제니가 나옵니다. 거기에 슬리퍼에서 얻은 그레이트네이쳐를 

쪼개 그린라이브로 만들어 오버로 팔면 더 이익이 붙겠지만, 이는 구체적인 가격을 붙히지 않겠습니다.

자, 이제 물갈퀴와 갈기를 팔아서 그대의 손엔 500만제니 정도가 들려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자신의 사냥터의 성격을 살펴봅시다. 사냥터의 몬스터들의 개체가 유독 몰리는 구간이 많고, 피해를 입는 비중이 크다면 좀비슬러터신발과 공중딜리터갑옷의 효율성이 극대화되진 못합니다. 아무래도 맞는 횟수가 많아지니 자연스레 소극적이 되고 사냥하기가 쉽지 않아질태니깐 말이지요.

다만, 위의 사냥터의 경우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구간은 40~55레벨 구간의 이즈루드 3층 정도일 겁니다. 이후의 사냥터에선 어렵지 않게 사냥할 수 있다고 겪어본 제 입장에서 자부할 수 있습니다 :3

공중딜리터카드의 경우 50~100만제니의 가격에 거래됩니다. 보통 50~70만제니가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비슬러터카드의 경우도 큰 가격을 가지진 않습니다. 아무리 비싸도 100만제니 정도이지요. 다만 매물이 적다는게 문제입니다. 구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두 아이템을 구하는데에 카드만 따로 구입하기보단, 카드가 밖혀있는 장비를 하는게 더 싸게 먹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일례로 공딜카드가 밖힌 코튼셔츠가 30만에 거래되었더군요! 아! 물론 거래현황으로 검색해본 것이니 신빙성은 적을지 모르겠습니다.

쨋든 위의 두 템은 레벨업을 좀더 끈기 있도록, 앵벌을 좀더 끈기 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마운 아이템들입니다. 실제로 로다프로그 구간에서 모인 갈퀴를 곧장 팔아 공딜갑옷을 구매하게 되면, 세비지 전까지는 물약에 손도 안대고 사냥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필요한건 속성다마와, 텔악세, 월광검이 있겠습니다.

보통 슬리퍼 구간에서 텔악세와 월광검을 구매하게 되는데요, 현시점에서 텔악세의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건 부정할 수가 없더군요. 거기다 월광검까지 덤으로 가격이 올라버린지라 두가지를 모두 구매하려면 2천만제니에 가까운 돈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렙업중 상황이 좋아 카드도 많이 먹고 이렇고 저렇고 한다면 쉽게 사겠지만, 그렇지 않고 티끌모아 겨우 봉분 하나 만들었는데 그 봉분으로 템을 사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잦습니다.

사실 로그 때에는 텔악세와 월광검이 크게 필요치가 않습니다. 물론, 위기상황에서 파리에 손을 얹었는데 파리가 다 떨어졌다면? 정말 난감하겠지만 그럴 상황은 많지 않으니 천천히 구매하여도 괜찮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속성무기의 구매시기는 갈퀴를 판 직후가 가장 적절합니다. 우선적으로 화이어 다마스커스를 구입하고, 이후 갈기털을 팔아 아이스 다마스커스를 구매하길 추천드립니다.

스테이터스 및 스킬

로그때는 스탯에서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질 99 덱 80 힘 30을 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스토커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어질 99 덱스 60 이후로 3차전직 전 까지 스텟을 모읍니다.

왜냐! 3차가 되고, 100레벨이 됐을때 곧장 어질 120을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쉐도우체이서에게 가장 생명과도 같은게 공속이고, 이를 충족시켜주는게 어질이며, 또 이에 만족스러운 아이템이 시간의 민첩 부츠 입니다. 순어질 120 이상일떄 공속이 추가로 증가합니다.

로그가 된 이후 스킬은 스내쳐 선마도작 선마가 있습니다. 하지만 로그의 특성상 도작된 스킬을 보호 할 수 있는 프리저브가 없기때문에 도작을 우선시 하기보다, 스내쳐를 먼저 마스터하길 바랍니다.

스토커때에는 스내쳐, 도작 마스터 이후 남는 스킬을 어디에 주느냐 의견이 분분한데요, 저같은 경우 독수리의 눈 10포인트, 소드리젝트 5포인트, 나머지 3포인트는 스트립 헬름에 투자했습니다.

정리 및 요약 하자면,

로그 스내쳐 10, 도작 10, 한손검 수련 9를 목표로 스킬을 찍으면 나머지 루트는 자연스레 거쳐가게 돼 있고,

스토커의 경우 위와 같으나, 한손검 수련 10, 프리저브, 소드리젝트 5가 추가되고, 나머지 3포인트는 아무데나 찍어줘도 상관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컴펄션 디스카운트를 위해서 스트립헬름에 3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마치며..

글이 성의가 없는 듯 하여 걱정입니다. 이후 차차 이미지 확보하여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육성하며 느낀대로 적은것이라 옳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몇몇 구간에서 제가 겪은 고충으로 사냥 구간을 변경하고, 요즘엔 어디가 괜찮겠다 라고 생각되는 곳 위주로 적었습니다 :3

로그계열의 케릭터는 레벨업을 하면서 그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제니를 확보 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여타 카드나, 대박아이템의 요소가 없어도 말이지요.

거기다 레벨업 하면서 얻어지는 많은 변수(ex 카드 대박!)로 더 큰돈을 벌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요! 다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사냥 속도가 느리다는 점, 레벨업을 하는데 큰 시간이 소모되는점, 솔로잉을 하여야 수확이 눈에 보인다는 점등이 아쉬운 점입니다.

그래도 쉐도우 체이서 라는 캐릭터는 매우 매력적이고, 독특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쉐체 지망 로그, 스토커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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