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

쉐도우 체이서를 키우기까지 과정이지만 사냥터의 변화와 새로운 아이템으로 여러 변수가 생겼습니다.
저만의 노하우도 있고 인벤에서 보고 들은 내용도 있어 같이 써봅니다.
절~~대 진리는 아닙니다~
게임이란 무릇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것!
그리고 전 무자본에서 제니를 1제니도 사서 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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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터

초반 - 낙원단의 존재가 없던 관계로 초반에 받은 단검과 장비들로 버텻습니다.
1렙 ~ 8렙 - 초보자 수련장
8렙 ~ 25렙 - 로커
25렙 ~ 60렙 - 이즈던전 2층 쿠크레, 히드라, 마리나, 플랑크톤, 커너투스, 바돈
60렙 ~ 71렙 - 폐욘던전 4층 소희 구미호 무낙 본건
71렙 ~ 93렙 - 슬리퍼
93렙 ~ 99렙 - 데저트 울프
전승

로커때와 슬리퍼때가 제일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요. 
일단 낙원단의 존재가 없었고 한창 그네의 시대였습니다.
이즈는 도둑계열의 성지?라고 어떤 분이 표현을 했었는데요
정말..오래 있었네요..보니까..
다행이 쿠크레 카드를 득! 그걸로 윈다마와 팬티셋을 장만 했었지요
모자도 간지나는 삿갓!!! 오~~~~~~
카드한장이 저를 부유하게 했던 시절이었지요
폐욘던전은 그닥 수확이 없었고 죄다 머리카락... 일단 창고...
아... 이쯤에서 오버 상인을 하나 키웠었네요...
메뚜기다리와 머리카랑을 처분하기 위한...
노점에서 파는거보단 전... 그냥 상점에 팝니다... 큰 이익을 바라진 않아서...ㅋㅋ
슬리퍼에서의 그네 노가다로 전 토마모를 구입했답니다! 지금은...+4짜리가 1600만에 육박하지만
그땐...700만..이었다는...ㅋㅋ
데저트 울프는 어찌보면 지금도 많은 유저분들이 애용을 하고 계시지요
전승비를 생각안고 질렀었지만 다행이도 로그의 스내처와 드랍으로 얻은 스틸레토가 전승비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조금 많이 변한듯 싶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운이 좋았는지 사냥터의 리뉴얼과 시점이 맞아 전승후에 리뉴얼된 사냥터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1렙 ~ 8렙 -가뿐하게...포링...
8렙 ~ 25렙 - 프론테라 9시 서쪽 - 서쪽 로다프로그 (그냥 1렙부터 가실분은 고고싱~)
25렙 ~ 38렙 - 폐욘던전 1층 좀비 퍼밀리어 스켈레톤
38렙 ~ 45렙 - 오크필드 오크베이비 오크워리어 오크레이디
45렙 ~ 69렙 - 오크던전 오크좀비 오크스켈레톤 드레인리어
69렙 ~ 71렙 - 게펜 9시 서쪽 공중쁘띠
71렙 ~ 93렙 - 슬리퍼
93렙 ~ 101렙 - 데저트울프
3차전직(잡마)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낙원단이겠지요.
로다프로그의 존재가 부각이 되면서 사람도 많아지고 3차가 나오기 시작한 터라 엔첸과 반을 받으면서 렙업의 속도가 빨라졌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구요. 다만 한가지 다르다면 크리에이터의 에시드데몬스트레이션으로 식줄의 소비가 급증했습니다.
게펜 12시로 나가면 만드라고라가 잘준다고 하던데요. 잡아봤지만...아직은 대세가 로다프로그의 발바닥인듯...
폐욘던전도 역시 엔첸과 반으로 렙업은 한층 수월했습니다. 파티가 얼마 없어 경쟁도 이런 경쟁이 없었을듯...ㅋㅋ
오크필드..ㄷㄷ... 전 처음 와봤답니다... 프론촌놈이지요...ㅋㅋ
너무 아픈나머지... 다신 오기 싫었었는데... 의외로 파티가 많더군요
역시 엔첸과 반... 어디서 이 많은 3차 캐릭이 나오는건지..그땐 궁금도 했지만... 지금은...널린게 3차이니...
제가 운이 좋은지 순차적으로 오던까지 입성!! 스토커로 전직하고 69렙까지 고속으로 렙업했답니다!
그냥...정신줄 놓고 사냥만 했었지요...
광렙의 지름길은 정줄을 놓는거...뭐... 저만이 모토?ㅋㅋ
그때 도와주신 엔첸과 반님들...지금..이름은 잊었지만...고마웠습니다.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공중쁘띠까지 엔첸과 반이 있어 렙업은 순조로웠습니다.
여기서 잠시 딜레이...
송곳을 사야겠다는 일념에 전..그만...ㅠㅠ 슬리퍼 노가다를 뛰었답니다... 그리고!! 샀구요..ㅋㅋㅋ
아...2주 걸렸나... 정말 손에 쥐가나도록....
그리고 마지막으로 데저트 울프!! 여기만 지나면 전 3차입니다!!
다만...잡마의 욕심이 땡긴 나머지 할 필요까지는 없었던 스토커의 잡마...ㄷㄷ
하지만 3차가 되었을땐 뭐... 그런건 지난 과거더군요...



아직까진 사냥터의 변화가 크게 없을거라 생각 됩니다.
제가 슬리퍼에서 노가다를 하긴 했지만 

현재 69렙 ~ 80렙까지는 공중쁘띠 
         80렙~ 89렙까지는 지상쁘띠 둘다 게펜 9시 서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89렙 ~ 93렙까지 고성의 다크프리스트 이블드루이드 레이스... 

이렇게 사냥터가 되어있지요. 그리고 슬리퍼의 사냥터가 많이... 조용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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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초반 덱스 25까지 줘서 미스를 최대한 줄였습니다
전 5나 10 단위로 모아서 줬었는데요
덱스 25 -> 어질 60 -> 덱스 50 -> 어질 80 -> 덱스 70 -> 어질 99 -> 올힘
전승 전에는 이렇게 가니까 힘에 40정도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전승하고 나서는
덱스 25 -> 어질 60 -> 덱스 50 -> 어질 80 -> 덱스 90 -> 어질 99 -> 올힘
에 투자하고 요리와 반 등을 이용해 극공속의 묘미를 즐겼답니다...
뭐... 돈이 조금 깨지긴 했지만 몇번 맛좀 보느라 전혀 아깝지 않았던 투자였던듯...

그리고 도작은 육합으로 했고 3차를 하면서 육합과 크임을 이용한 스노이어 사냥을 했었습니다.
저 스탯의 상태에서 101렙에서 얻은 스탯을 힘에 투자하여 크임은 1~2천 가량 나왔으며 
스탯 재분배로 덱스에 70 어질에 99 인트에 50 투자하여 
육합과 듀플레를 이용해 보았지만 쏠쏠한 데미지는 많이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뭐... 스노카드 2장 먹었지만 그래도 부유한 편은 못된 나머지 마공셋을 구입하기 힘들어서...
듀플레라이트가 데미지당 1천정도 나오더군요...

지금은 알케로 호문을 키우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저의 현재 아이템은 크리알케를 시뮬레이션중이라

모자 - 쿠키모
무기 - +5더블허리케인츠루기 -> 전승후 +7더페이퍼쇼텔 로 바뀝니다.
걸칠것 - 바포러닝
갑옷 - 폴셀팬티
신발 - 프리코
악세 - 쌍카운트아움

스탯은 현재 레벨 90

어질 94
덱스 50
럭 60입니다...

아...서버는 바포입니다...

장비나 스탯은 제니의 양과 얼마만큼 라그를 재미있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생각됩니다.
돈이 있으면 당연 장비는 고급이 될것이고 재미를 느끼고 있다면 스탯은 하고 싶은대로 맞추고 이거 해보고 저거 해보고
하는거 같습니다.
전 부유하다고 못하는게 조금 건방지다고 느끼실 분도 계시겠지만 다 팔아도 1억이 안나온다는...
요즘 1억이면 아...노력했구나..하는거 같습니다.
현질 안하고 사냥만 했으니까요...
게임이란게 즐기다 보면 돈은 자연스럽게 모이고 사람도 사귀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난 돈이 없어서 사냥도 어렵고 아이템도 구리니까 재미도 없어....
이런 생각으로 게임을 한다면 어떤 게임도 힘들거라 생각이 됩니다
전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울거 같아요.

라그 유저 여러분 즐겁게 게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