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그나로크 바포서버 한울길드의 마스코트
M.C The Max 라고 합니다.
이번 가이드는 제가 몸으로 직접 겪은 것들을 올립니다.
미리 충고드릴 점은, 기사를 육성시에는 보조용 프리, 속부용 세이지 정도는
있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는 점입니다.

이번 리뉴얼로 인해 기사들은 나름대로 편해졌습니다.
옛날 같으면 초보자들이 하기엔 기사는 너무 어려운 직업이였죠.
장비값은 비싸지, 물약은 있는대로 들이키지....
하지만 리뉴얼이 됨으로써 상점템으로도 99를 찍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육성--

1. 초반(1~30)
리뉴얼되면서 초보자수련장이 좋아졌죠.
별 말 필요없습니다. 초보자라면 초보자수련장에 있는 npc들하고 모두 대화하세요.
(예전에 제가 처음할떄 초보자수련장에서 글 읽는다고 1시간 걸린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잡레벨을 10까지 올립니다. 아마 그렇게되면 베이스레벨은 약 12~13이 될겁니다.
그러면 초보자수련장에서 나와서 검사길드로 갑니다.
리뉴얼에 의해 1차전직은 퀘스트 없이 바로 됩니다.

검사로 전직한 당신. 하지만 아직 나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http://ragnagate.net/zboard/zboard.php?id=faq&page=1&divpage=1&ss=on&no=6454
몹배치 링크입니다. 라그나게이트에서 한 분이 잘 써 주셨습니다.
일단 위의 링크를 단 이유는.... 당연히 레벨업을 위해서입니다.
검사가 되기 위해 이즈루드로 워프된 당신. 이즈루드에서 나와서(prt_fild08필드로 나오게 됨)
12시쪽으로 가면 프론테라라는 마을이 나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가장 자주 찾게 될 장소이기도 합니다.
일단 프론테라에 들어오면 옆에 카프라 서비스라고 예쁘장한 아가씨가 있습니다.
가볍게 이왕이면 원하는 부위를(/부끄) 클릭해서 프론테라에 저장을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냥터에서 죽은 당신은 프론테라에서 되살아나게 됩니다.
프론테라 마을을 한번 둘러보세요. 한울길드 길터는 3시랍니다(어이...).
그리고 아깝지만 나비의날개를 하나 써 줍니다.
왜 아깝게 나비의날개를 써!!
프론테라에 처음 오신 여러분들은 어디라고 말을 해도 헷갈립니다.
나비의 날개를 사용하면 아마 소위 인력촌이라 불리는 곳의 위쪽으로 워프되실겁니다.
거기서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두번 클릭합니다. 화면이 회전되죠?
마우스 오른쪾버튼을 더블클릭할때 바뀌는 시점을 '정시점'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 정시점으로 보면서
위로 조금 가보면 낙원단 npc가 있습니다. 가 줍니다.
그럼 이제 낙원단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경험치도 많이 주구요. 여러 경험도 쌓게 해주니깐 추천해드립니다.
솔직히 중반까지는 가이드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낙원단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면 다 업합니다.


2. 중반(31~70)
초반을 참고하세요...;
낙원단에서 키워드립니다. (ㄱ-;;)
중반쯤 되면 기사전직퀘스트를 합니다.
칼전직(잡렙 40때 전직)해도 기사는 상관이 없으니 최대한 빨리 기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사전직퀘스트는 상당히 빡세니 맘을 단단히 먹고 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제가 낙원단을 계속 추천드리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 여러분들은 아는게 없습니다. 이 글 자체가 초보자들을 위해 쓴 글이구요.
낙원단 퀘스트를 보면 이곳저곳 많이 가게 합니다. 그만큼 경험을 많이 쌓게 해준다는 점이죠.
낙원단이 질린다면 60쯤 됬을때 오크던전을 가셔도 좋습니다.
프론테라에서 카프라가 워프를 해줍니다. 오크던전으로 워프를 한 다음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면 오크던전입니다.


3.후반(71~89)
사냥터는 초반에 있는 링크를 확인하세요. 레벨에 맞는 곳에 가면 됩니다.
제 생각엔 이 정도까지 오셨으면 답답한 마음에 민블프리를 장만하셨거나
아는 프리스트 한명정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과거엔 71정도 되면 피어스를 올려 하오 원킬사냥이 유행했었죠.
하지만 요즘은 하오는 시계탑던전에서 밖에 출몰을 안하더군요. 그리고 그곳은 초보자가 가기엔
상당히 위험한 곳입니다. 소요되는 돈도 많구요.
현재 리뉴얼의 사냥방법은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몰이사냥 or 한마리한마리를 빠르게 잡는사냥]
몰이사냥이 아무리 불법이라고 해도 할 사람은 다 합니다. 현재 고레벨에 도달하신 사람들도
대부분이 몰이사냥으로 성장했구요.
사냥터를 소개해드립니다.
1) 슬리퍼
 개인적으로 71이 되신 이상 슬리퍼를 가시길 권장합니다.
 슬리퍼는 [그레이트 네이쳐]라는 상당히 비싼 잡템을 드랍합니다. 사재기꾼에게 3400원에 판매가 가능합니다.
 (바포메트서버 기준이구요.)
 요즘 방어력 공식이 개판이 된 마당에는 슬리퍼의 높은 방어력도 그저 우습습니다.
 슬리퍼에서 적어도 85까진 사셔야합니다. 가는 길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구요.
 슬리퍼의 개체수가 적지 않아서 조금만 이동해도 많은 수가 몰립니다.
 아, 슬리퍼에 가실때는 클레어보인트 악세(호롱악세)를 추천합니다. 사이트를 쓸 수 있게 해주는 악세사리구요.
 초보자분들에겐 사기 버거운 아이템입니다만 평생 쓸 아이템입니다. 사두면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2) 아르지오프
 아르지오프에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아르지오프는 소켓부츠를 드랍합니다.
 아무리 몹템들이 싸졌다고 해도 무시할만큼은 아닙니다. 참고로 대형몹입니다.

 3) 마르두크
  마르두크는 스핑크스 던전 3층에 있는 몹입니다.
  마타와 함께 등장하며 상당한 양의 물량을 자랑합니다.
  특히 대형이므로 속성을 맞추고 왠만한 템을 사용하면 한방사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건 초보자분들에겐 어려운 일이지요.
  마르두크 카드는 투구에 박는 카드로
  절대 침묵이 걸리지 않는 효과가 있어서 인기있는 카드 중 하나입니다.
  같이 나오는 마타의 카드 역시 인기 있습니다.

3) 공중 쁘띠
 공중 쁘띠는 에르늄을 드랍합니다. 간간히 나오는데 용돈벌이엔 충분합니다.
 (생각보다 자주 나옵니다.)
 역시 몰이사냥터구요. 가끔 나오는 플로라는 잡아주세요.
 식인수의 꽃이라는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요즘 낙원단퀘스트 때문에 상당한 가격을 자랑한답니다 ^^

4) 폴셀리오
 폴셀리오는 85레벨의 몬스터입니다. 화속성이구요. 비선공이고 먹자몹입니다.
 (사실 제가 캐릭터들 키우면서 자주 잡았던 몹이라 자세하게 알게 되었네요. 예전에만 해도
  초보자들의 친구 몹이였죠...;)
 폴셀리오 역시 몰이사냥을 합니다. 솔직히 기사의 사냥법이란게 별게 없습니다.
 몰이해서 브랜친다. 그게 끝,,,, 저도 그렇게 안해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하면 몸이 상당히 고됩니다.
 폴셀리오의 카드는 매우 인기있는 카드이므로 먹게 된다면 짭짤한 용돈이 될것입니다.

5) 하이오크
 기사의 영원한 친구, 하이오크 입니다.
 알데바란 시계탑던전 3층의 7시쪽에 있는 포탈로 들어가면
 시계탑 지하 2층 던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곳이 바로 기사들의 옛 성지, 이른바 시계탑 예루살렘입니다.
 하이오크, 브릴라이트, 아크라우스(젤 싫고 죽이고 싶지만 잘 안 죽는 놈), 오크아쳐(아크라우스와 동일)가
 젠 됩니다. 브릴라이트의 침묵은 조심하셔야 될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가서,,,, 열심히 피어스, 브랜디쉬 하면 끝입니다.
 하이오크는 속성레벨이 높아서 피어스 한방이 쉬운 몹이기도 합니다.
 제 가이드대로 스탯을 올린다면 하이오크 한방사냥(피어스)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4. 최종(90~99)
아아 드디어 고대렙입니다. 일단 고대렙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90이 왜 고대렙이냐? 바로 소켓링,이어링,브로치 등, 소위 고대악세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낄 수 있는 레벨이기 때문이라 추측합니다.
사냥터를 추천해드려볼까요?

1) 폴셀리오
 폴셀리오는 90이 넘어서도 착한 경험치를 줍니다. 설명은 더 이상 필요없겠죠?

2) 시로마
 시로마.... 얼음던전에서 나오는 몬스터입니다.
 예전 시로마는 용병 미믹들의 희생양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습니다. 98레벨의 강력한(레벨만)! 몬스터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경험치도 짭짤하구요. 주는 아이템은,,,, 안 짭짤합니다.
 하지만 물량이 많아서 레벨업이 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3) 알람
 알람은 위저드들의 희생양이였습니다. 느린 이동속도 때문이였죠. 게다가 클립이라는
 값비싼 악세서리를 드랍합니다.
 여러분도 알람을 잡을 수 있습니다!
 알데바란마을의 중앙 시계탑으로 들어가서 3층으로 가시면 알람이 떼거지로 몰려있습니다.
 당신을 보는 즉시 반갑다며 스킨쉽을 하기 위해 달려올겁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할 일은? 브랜디쉬,피어스로 쓸어주는 것 뿐입니다.
 그게 끝입니다.... 아, 알람은 잡템가격도 상당하니 꼭 챙기세요~
 가끔씩 나오는 시계탑관리자를 잡아 열쇠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4) 데저트울프
 93이 되시면 데저트울프 사냥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데저트울프를 많이 몰아서 잡던데, 저는 그냥 한마리씩 잡다가 가끔 몰렸을떄
 브랜디쉬로 치는것만으로도 잘 크더군요.

5) 스태포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이도 저도 안될떄 갈 곳.


--스탯--
이 카테고리가 나오길 고대했습니다.
요즘 스탯의 대세는 고덱,고어질 또는 중힘,중덱,고어질이죠.
하지만 전 그런 스탯은 거부합니다.
저만 따라오십시오. 충분히 만족할만한 기사로 키워드립니다.

요즘 힘의 위상이 많이 떨어졌죠.
가중합이 사라진게 가장 큰 이유이며 부가적으로 힘스탯 자체가 많이 하향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힘이 좋습니다. 힘은 여전히 기사의 강한 공격력의 근원입니다. 게다가 무게도 늘려줍니다.
그 말은 곧 오래 사냥할 수 있게 된다는 말과 같죠.

제 스탯은 이러합니다.(예전 잡창이라 불리던 스탯이라 볼 수 있습니다.)

1.고힘
2.저덱~중덱
3.중어질
3.중바탈

고힘은 역시 공격력을 위해서이며, 저덱~중덱인 이유는 무기에 미라카드를 박아서 쓰기 위함입니다.
그 정도만 해도 거의 미스가 안 납니다.
중어질인 이유는 어느정도 피어스속도를 보장하기 위함이구요.
중바탈은 생존률을 올리기 위함입니다.

99떄 최종 스탯입니다.

힘 : 99+18
어질 : 60+2
바이탈 : 50+10
덱스 : 49+16

민블받은 상태이며, 이 정도면 왠만한 사냥터 다 섭렵합니다.
올리는 순서로는
덱스 30 -> 힘 30 -> 어질 30 -> 힘 60 -> 덱스 49 -> 힘 80 -> 어질 50 -> 바이탈 40 -> 힘 99 -> 바이탈 50 -> 어질 60 
이정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초반에 덱스를 올리는 이유는 일단 명중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 다음엔 공격력을 올리고, 공격속도를 올립니다. 뭐 이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무기엔 미라카드를 박기 때문에 명중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미라카드의 옵션이 명중 20 증가입니다.)
아, 엠이 부족하다고 여겨지시는 분들은 바이탈과 어질을 조금 줄이시고
인트를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장비--
1. 무기
 가장 중요한 무기는 일단 소켓엔 미라카드 고정입니다.
 아 물론 이건 고렙 되면의 이야기이고 저렙때는 상점템만 껴도 사냥이 할만 합니다.
 옛날 기사는 어중간한 템으로는 건드리지도 못할 캐릭터였죠.
 하지만 리뉴얼의 영향으로 상점무기로도 충분합니다.
 일단 기사 전직 전에는 4대속성 단검이 좋구요.
 그 이후로는 창을 쓰셔야합니다. 피어스,브랜디쉬를 쓰기 위함이죠.
 창기사는 공격속도와 그다지 상관이 없으니 왠만하면 생존률을 올려주는
 한손창을 추천합니다.
 아 초반엔 양손창을 쓰셔도 상관 없습니다. 몹들이 약하거든요.
 상점에 있는 창을 자기 렙에 맞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71레벨이 되시면 왠만하면 폴액스 하나 정도는 장만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2. 방패
 역시 초반엔 상점템도 무난합니다. 예전엔 특화방패 아니였으면 좀 힘들었죠.
 상점방패로는 쉴드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개인적으로 특화방패를 맞추는것보다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호드렘린]카드를 박은 방패를 추천합니다.
 소,중,대형에 한해서 15% 감뎀입니다.
 피격시 일정확률로 10초간 완전회피 +30 효과도 있죠.
 요즘 몹이 섞여서 나오는곳이 많고, 몹이 많이 약해졌으며, 특화방패를 모두 섭렵하기엔
 돈이 많이 듭니다.
 어중간하게 돈을 모아서 특화방패 만드시는 것 보다는 호드렘린방패를 추천드립니다.
 (절대 가드에 박은 것은 사지 마세요.)

3. 갑옷
 하아.... 역시 초반엔 상점템 껴 줍니다.
 그리고 기사가 맞춰야할 2가지 갑옷이 있습니다.
 1) 지딜갑(지상딜리터 카드)
      장시간 사냥을 하기 위한 필수템이죠. 몬스터 한마리를 근접공격으로 잡을 때 마다
      sp가 10씩 찹니다. 피어스가 한번 쓰는데 7sp가 드니까 이것만 있으면 거의 무한사냥을
      할 수 있답니다. 주의할 점은 지딜갑을 벗을땐 100sp가 날아가고, 끼고 있을 떄는
      sp회복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2) 이블갑(바소리 카드)
      자신의 속성을 암속성으로 바꾸어주는 갑옷인데요.
      생각 밖으로 이래저래 자주 쓰입니다. 하나 쯤 구비해 놓으면 후회하지 않는 갑옷

4.걸칠것
 역시 초반엔 상점템입니다. 이젠 쓰는것도 슬슬 지겨워지네요....;
 예전 걸칠것의 중요성은 지대했으나(레이드릭카드의 효과 때문) 요즘은 몹들이 하도 약해져서
 중요성이 좀 줄었습니다.
 무기 -> 걸칠것 -> 투구 순서로 맞춰야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무기 -> 투구 -> 걸칠것 정도로 바뀌었네요.
 걸칠것은 별 다른거 필요없고 나중에 렙이 좀 높아지면
 레이드릭카드가 박힌 머플러 같은걸 끼면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발리의 망토를 쓰는 방법이 있는데요.
 발리의 망토의 자체 능력치로 무속성 공격에 15% 내성이 생깁니다.
 몬스터들이 일반적으로 공격할 때 무속성 데미지를 주는 것을 감안하면
 이뮨(레이드릭 카드의 접두어) 걸칠것과 발리의 망토의 효과는 상당하죠.
 아참, 발리의 망토를 쓰실 때에는 갑옷을 왠만하면 오딘의 축복을 사용하시고
 신발은 비다르의 부츠를 사용하시면 좋답니다.
 오딘의 축복의 방어력은 낮은편이 아니며 비다르의 부츠 역시 왠만한 카드를 박은 신발만큼 효과가 좋습니다.

5. 신발
 신발 역시 초반엔 상점부츠, 그리브를 껴 주시다가
 나중에 [마타]카드를 박은 신발을 추천드립니다.
 효과로는 MAXHP가 10% 상승합니다.
 비다르부츠도 좋구요.

6. 투구-상단
 처음엔 상점헬멧을 끼시구요(상당한 방어력 자랑)
 투구는 좀 준비할게 많습니다. 여러가지 중에 몇가지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도 수집용으로 투구를 모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1) 라이드모
     라이드모의 효과 자체에 몹을 타격시 1%의 확률로 타격한 데미지의 4%를 자신의 SP로 흡수합니다
     (피를 흡수하는 효과도 있습니다만, 그걸 노리고 사는 사람은 극히 적죠. 아마 없을듯 합니다.)
     때문에 엠부족현상이 이 라이드모가 있으면 상당히 완화됩니다.
     라이드모에는 SP량을 늘리기 위해 [윌로우]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2) 깃털베레모
     이건 공성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인간형에 한해서 10% 내성이 생깁니다.
     (인간형몹이 여러분꼐 원래 100의 데미지를 준다면 깃털베레모 착용시 90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별도의 설명은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깃털베레모는 외관상으로도 상당히 멋지기 때문에 인기있는 아이템입니다.
     때로는 깃베(깃털베레모)를 끼지 않고 거의 같은 효과인 거시기(일명 똥모)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가 가장 핵심입니다.
 왠만하면 라이드모 정도는 구비해놓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거의 모든 직업에 상당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

7.투구-중단,하단
 중단은 대부분이 외관상 착용하는 아이템입니다.
 발그레,요정의 귀 등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하단 역시 거의 뽀대용입니다만, 갱스카프, 해적의단검이 Atk를 5 올려줍니다.
 하단에 능력치가 붙은 아이템이 그다지 없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형성합니다.
 갱스카프가 400만 내외, 해적의단검은 천만원을 넘어서는 시세를 육박하므로
 가장 나중에 맞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악세사리
 초반엔 악세사리가 그다지 필요치 않습니다.
 90 미만의 레벨이 착용하는 링,브로치,글러브,이어링,네클리스는
 각각 힘 2, 어질 2, 덱스 2, 인트 2, 바이탈 2를 올려주며
 90이상이 착용하는 악세사리, 일명 고대악세로 불리는 아이템들은
 올려지는 스탯이 1으로 감소하는 대신 소켓이 생깁니다.
 저는 링,글러브,브로치를 추천드리며 90레벨 이상이 되면 맨티스나 쿠크레, 제롬카드를 박은
 악세사리를 끼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특급 악세사리가 있습니다.
 바로 전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무공훈장]이라는 악세사리인데요.
 파격적인 효과를 자랑합니다.
 물공 +5%, 마공 +5%, 명중 +10, MHP + 500, MSP +50
 이게 바로 무공훈장의 능력입니다.
 굉장하죠. 다만 획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좀 깁니다.
 전장에 대해서는 제가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세트아이템도 추천드립니다.

 1.속옷셋
   런닝셔츠+삼각팬티의 조합입니다.
   세트 착용시 어질 +5, 회피 + 10이 있는 알찬 아이템.
   초보자들에겐 그야말로 최강의 세트입니다.

 2.오딘셋(발망+오딘축복+비다르부츠)
   역시 알찬 세트입니다만, 렙제가 65입니다.
   오딘축복의 방어력이 상당히 올라간 현재, 떠오르는 샛별이 될 세트로 여겨집니다.

2번째 세트는 제가 지금 눈여겨 보고 있는 세트입니다.
효과가 상당히 좋거든요. 
오딘의 축복이 예전엔 메일보다 낮았으나 현재 더 높아지기도 했구요.

--스킬--
드디어 스킬이군요.
솔직히 비전승 때의 스킬은 별거 없습니다.

1.검사
 검사 때의 유형을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M은 마스터를 뜻합니다.)

     배쉬올인형 -> HP회복력향상 M, 배쉬 M, 프로보크를 M하고 인듀어를 9올리거나 그 반대
     배쉬,매그넘 혼합형 -> 위와 같으나 배쉬를 6까지 올리고 매그넘브레이크를 4 올립니다.
     매그넘올인형 -> 배쉬올인형에서 배쉬가 아닌 매그넘브레이크를 M

 자 설명 들어갑니다.
 배쉬올인형은 말 그대로 강한 공격을 하는 배쉬에 올인하는 스킬트리입니다.
 피어스를 쓰기 전에도 한방사냥을 유효하게 만드는 스킬트리이고, 제가 이 트리였습니다.
 두번째 혼합형은 배쉬6,매그넘4를 올리는 것인데요.
 요즘 떠오르는 샛별인 오크던전에서 용이한 사냥을 위한 스킬트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실겁니다. 왜 배쉬를 6, 매그넘을 4를 올리는가. 5씩 올리면 안되는가.
 그 이유는 퀘스트스킬 때문입니다.
 급소 노리기라는 스킬이 있는데요. 6레벨 이상 배쉬를 사용하면 작은 확률로 스턴에 걸리게 합니다.
 6레벨의 배쉬를 사용할떈 거의 스턴을 바라지 않는게 좋습니다만, 위급할때 써서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매그넘 올인형은 스킬 자체효과 때문입니다. 매그넘브레이크를 사용한 뒤에는
 매그넘을 맞은 몬스터들에 한해서 10초동안 화속성 공격이 20% 추가됩니다.
 그걸 노린것이죠. 상대적으로 많은 수를 자랑하는 지속성몹을 사냥할때 꽤나 유용합니다.
 
 그리고 HP회복력향상.
 이게 정말 완소스킬입니다. 스킬설명에는 안 나와있지만 마스터할 경우
 HP 회복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2배로 찹니다.
 물약값을 절감해주는 완소스킬.

2.나이트
 나이트때는 더욱 간소합니다.
 창기사의 특성상....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 유형으로 나뉘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스킬포인트가 조금 남으므로 그걸로 어떻게든 하면 됩니다(?).

 라이딩M, 기병수련M, 브랜디쉬 스피어M, 창수련M, 피어스M
 이게 가장 기본입니다.
 설명 들어갑니다.
 
 1) 라이딩
     말이 필요 없습니다. 기사들의 마스코트, 페코페코를 타게 해줍니다.
     페코페코를 탑승할 경우 무게가 늘어나며(1000 늘어납니다), 
     원래 창의 페널티인 중형몹에게 75%으로 데미지가 들어가는게 100%로 들어가게 바뀝니다.
     가장 필수스킬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 기병수련
     원래 페코페코를 타게 되면 공격속도가 반으로 뚝 떨어집니다.
     그것을 완화해주는 스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브랜디쉬 스피어
     창기사의 별, 브랜디쉬 스피어입니다 !
     1초의 캐스팅이 있으며 강력한 데미지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게 해줍니다.
     말이 필요없는 스킬. 마스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캐스팅은 덱스가 올라감에 따라 1초에서 조금씩 줄어듭니다.
     마스터시 300%의 데미지를 줍니다.
 4) 피어스
     역시 창기사의 별입니다. 소형 몹에게 1대, 중형에게 2대, 대형에게 3대를 타격합니다.
     대형에게 속성을 맞춰서 공격할경우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줍니다. 게다가 명중보정까지 있습니다.
     (마스터시 명중 보정이 +50까지 늘어납니다.)
     피어스를 마스터할 경우 방당 200%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그러니 대형의 경우 600%라는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히게 되는 셈입니다.
 5) 창수련
     말이 필요없습니다. 기본 공격력을 올려주는 완소스킬.

 이렇게 올리고 나면 잡레벨이 40이실 겁니다.
 이후에는 자유롭게 스킬을 올리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스피어부메랑은 마스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나긴 가이드가 끝났습니다.
이 가이드를 쓰기 위해 몇일이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과거엔 저도 초보자였습니다.
그때 여러 고수님들께서 올려주신 가이드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죠.
저도 이렇게 가이드를 써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고싶군요.
이 가이드는 더 좋은 사냥터, 더 좋은 장비가 나올때마다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육성가이드는 여러분의 성장을 도와주는 글일 뿐
여러분의 미래를 옭아매는 글이 아닙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런 스탯, 스킬, 장비가 더 좋다.
그렇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캐릭터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P.S
. 차후에 시간을 내어서 검계 여러분들이 알아두면 좋은 상식,정보를
       쓸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