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토리입니다.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하시고, 고민하셨던 내용들의 일부분을 Q&A 방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공 체이서가 되기전의 입문편과는 다르게 이번 가이드는 마공체이서가 되서의 내용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다소 중복되는 부분도 많고,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이드 글 역시 지속적으로 수정 및 추가가 됩니다^^

 

무기편
Q.1 : 마공 체이서의 무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라크마, 에인션트 대거, 바제랄드가 주 무기이며,
대체 장비로는 엘리멘탈 소드, 전장 다마스커스, 케레스가 있습니다.

또한 보조 무기로는 캐스팅 때 완전회피를 보정해주어 생존력을 높여주는 포츈소드,
화염진, 파이어월 사용 시, 엠 회복을 할 수 있는 월광검이 있습니다.

 

Q.2 : 바제랄드와 에인션트 대거 중 어떤 무기가 더 좋을까요?
-

에인션트 대거는 기본적인 옵션이 바제랄드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렙제가 높고, 저주가 걸린다는 핸디캡이 있습니다.

이 저주 발동의 확률은 기본적으로 낮은 확률이지만,
화염진을 사용하는 쉐도우 체이서에게는 그 낮은 확률마저 높은 확률도 발동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중치 포함 럭이 60이 되어야 합니다.

 

바제랄드는 기본적인 옵션 자체는 에인션트 대거보다 낮지만,

렙제가 낮은 편이고, 무기에 대한 핸디캡이 없습니다.

럭을 찍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스텟의 자유가 있습니다.

바제랄드와 에인션트 대거 모두 말랑도에서 인챈트가 가능하므로 보다 더 높은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무기입니다.

 

바제랄드와 에인션트 대거의 선택에 따라 악세사리 및 방패, 그리고 스텟의 세팅이 달라지니
무기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Q.3 : 말랑도 인챈은 어떤 것이 제일 좋을까요?
- 기본적인 인챈은 마력(마법 공격력+, 변동캐스팅 감소)가 제일 좋습니다.
마공 체이서는 무기의 선택의 폭이 좁고, 기본적인 마법공격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고, 변동캐스팅을 감소시켜주는 마력인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이 데미지보다 극 캐스팅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덱스 인챈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쉐도우 체이서는 무캐스팅의 스텟을 맞추었다고 해도,

고정 캐스팅을 없앨수 없기 때문에 많은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어구 편
Q.1: 꼭 휘케귀나 아리아 요귀가 있어야 하나요?
-마공 체이서가 그나마 소서와 워록 만큼 스피드를 낼 수 있는 방법은
화염진을 통해 소서나 워록보다 훨씬 빨리 휘케귀의 마방무시 효과, 

아리아 요귀의 변동캐스팅 50%감소를 발동시키기 때문입니다.

사실 마공체이서의 장점 그 자체는 휘케귀와 아리아 요귀의 옵션과의 조화라고 봐도 되기
때문에 두 개 모두 있으시면 좋지만,  적어도 최소 1개는 맞추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 중에 우선 순위는 휘케귀 입니다.
캐스팅의 느린 효과는 초반에는 프로스트 노바로 어느정도 안전확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중단의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아리아 상단을 먼저 끼셔서 발동 하신후 - 캐스팅을 시전 하는 동시에 휘케귀로 스위칭
하는 방법이 그나마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휘케귀는, 그 투구를 낀 상태에서만 옵션이 유지되는 것으로 실험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아르니온 님께서 아리아 투구 역시 스위칭을 하는 순간 캐스팅이 느려진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발동되는 것을 확인하고, 스위칭 하더라도,  다시 캐스팅 속도가 느려진다고 하네요, 이점 주의하세요^^

 

Q.2: 휘케귀를 살 돈이 부족합니다, 대체장비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벌룬 햇, 사만바이어, 승리의 축구공 모자, 늘어진 하얀 고양이, 비조프닐 등
자신의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올려줄 수 있는 투구면 대체 장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샤먼셋의 경우 만피 만엠을 많이 올려주고, 디스펠이 되지 않는 좋은 세트입니다.
하지만 데미지를 올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Q.3: 악세사리는 어떤 것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 일단 현재 최고의 악세는 오를레앙의 장갑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하고,
몬스터 상향 패치후 화던은 넘사벽의 사냥터가 되었기 때문에 그 수요조차 흔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쉐도우 체이서는 악세 선택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초반에 자신의 엠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모르피셔스의 악세를 착용하시면 되고, 쌍으로 샤먼링을 착용하셔도 됩니다.

인트 코어 역시 좋습니다.

 

자신은 널린게 시간이다.. 하시는 분은 전장(구)을 하셔서 무공훈장을 쌍으로 끼시는 것도 좋습니다.
(무공훈장 + 글로리어스 링(신전장)도 좋음)
또한 더사인 퀘를 하셔서 더 사인 악세를 끼셔도 되고,
그레이트 풀링이 있으신 분들은 그것을 끼셔도 됩니다.

하지만 오를레앙의 장갑을 대체할 수 있는 악세 중 최고는
브라디움 이어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옵션 패치가 된다면 최고는 연금술의 글러브가 되겠지요.

 

Q.4: 악세에는  제롬(님블)과 요요(플래시)중 어떤 것을 박는게 좋을까요?
-위의 무기 선택에 따라 구분됩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바제를 사용하시려면 님블악세(제롬)가 좋고,
에인션드 대거를 사용하시려면 플래시(요요)가 좋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공 가이드  Rewrite 의 하단 부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생명수
Q : 마공 체이서는 꼭 생명수를 먹어야 사냥이 가능한가요?
-제가 추구하는 마공 체이서는 1:1 균등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하지만 솔플을 해야되는 상황이 반드시 있죠..

저같은 경우는 생명수를 이용합니다. 사실 솔플 = 생명수 라고 해야할 만큼,
생명수에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수 1개로 사냥이 될 때도, 쌍으로 먹어야 사냥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나마 생명수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는 결혼 소링의 카아히가 필요합니다.

카아히가 있으면, 사냥터에 따라 생명수를 아예 안먹을 수도,
생명수 1개랑 같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아히는 생명수 대신이 아닙니다, 그저 +해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마공 체이서는 자력으로 엠을 보충하기가 힘든 유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아히로만 사냥하게 되면 엠을 감당 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화염진과 월광검의 조합을 통해서 엠을 회복할 수 있지만
이것에 의지할 정도로 엠이 여유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엠통이 있으므로,  민블탐을 기준으로 카아히 1~2 짜리를 사용하면, 

민블의 지속시간과 비슷하게 엠피가 떨어집니다. 

즉, 카아히 3이상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1~2짜리를 사용하기엔 무리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소링이 들어갈 수 있는 사냥터 Ex)유폐  에는 소형 or 중형 생명수 1개 + 카아히1~2를 사용합니다, 

 

그렇게 되면 민블탐에 자연스럽게 엠도 아슬아슬하고, 

민블 받으러 가면서 대기중이던 소링으로 엠을 채우는 방식으로 사냥을 합니다.

생명수에 대하여 부담이 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무료화가 되고나서,  파이어링 체이서 마저도 사냥터에 따라 들어오는 데미지가

흡수하는 데미지를 감당 못해서 생명수를 먹으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꼭 생명수를 먹지 않아도 컨트롤에 자신있는 분들은 

라헬 or 엘디카스테스 - 스카라바2층에서 카아히 만으로도 파월로 사냥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파월 컨트롤을 못하기 때문에 화염진을 선택했습니다.
또하나의 이유는 화염진이 엠소모도 적고,  휘케귀와 이실라의 옵션을 그 어떤 캐릭터보다
빨리 발동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몇대 맞더라도,  빠른 캐스팅, 높은 데미지로
몹을 녹이는 것이 빠른 사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라헬의 경우 어느정도 캐스팅 속도가 받쳐준다면 화염진으로도 어렵지 않게
사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