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룡
2018-02-12 12:41
조회: 3,770
추천: 31
이그] 공성 이야기이 글을 쓰기 앞서 본 글 내용은 이그섭에만 해당하는 내용이며 타섭 유저분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글을 읽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성 밖이 아닌 내성에서의 채팅 내용을 듣고 나서입니다. 어떤 분께서 이그 열매를 먹는 저를 보고 "오큐 맛있냐" 라고 흰챗을 하셨는데 그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쁜 것보다는 먼저 이런 상황에서도 의심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의심스러운 상황이 나올 수 있게 만든 저에게도 잘못이 있겠군요. 죄송합니다. 저는 공성 하면서 단 한 번도 오큐를 사용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쓸 생각이 없습니다. 타나섭 시절부터 공성 동영상을 올려왔고 지금도 올리는 중입니다. 제 개인 플레이에 관한 의혹이 드신다면 제가 직접 그 화면 영상 원본을 가지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의향도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의혹이 드는 장면을 가져왔습니다. (웹에디터 작성 글이라 링크로 첨부합니다) 영상을 봤을 때 피통바 올라가는 속도가 제가 손으로 누르는 속도와는 차원이 달라서 의혹을 제기해봅니다. 물론 제가 손이 느린 것도 있고, 영상 편집 재생 속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해줄 수도 있겠지만 뉴오즈님 영상 자체가 원배속에 가깝고 배속을 낮춰서 재생해봐도 빠른 속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의견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영상을 첨부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으로 의혹이 드는 몇 장면만 캡쳐한 영상이고 절대 영상에 나온 당사자 분들을 저격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만약 아니시라면 정말 죄송하고 직접 찾아가 머리숙여 사죄하겠습니다. 해당 영상은 인벤에 뉴오즈님께서 올리신 공성 동영상을 그대로 캡쳐한 장면이며 어떤 수정도 가하지 않았고, 원 글은 지금도 열람이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제 영상 관련 의혹을 제시 해주시면 바로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제 영상에 나온 다른 분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신다면 그에 대해서는 해명할 게 없습니다. 본인들이 판단하신 그대로 생각하시면 되고 길드를 떠나 개인적으로 오큐에 대해 옹호할 생각도 없습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처음 첨부한 이미지에 나온 이그섭은 안 쓰는 길드 vs 쓰는 길드라는 의견에 반박을 하기 위함이며 저한테 오큐라고 하신 분에 대한 저 개인적인 해명이며 아롱이지롱님께서 말씀하신 클린 라그라는 범주에 길드 엠블럼을 지운 상태로 공성 하는 것도 포함되는 것인지 물어보기 위함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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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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