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 아인브로크, 아인베흐, 리히타르젠 등의 슈발츠발트 지역의 마을에 퀘스트나 여관방문으로 왔다 갔다 하면 ,개발자들이 일부러 유저를 골탕 먹이거나 시간낭비 시키려 만든게 느껴져서 빡이 차오릅니다.

 특히 룬미드가츠 지역에서 유노 -> 국내선 타는게 시간 낭비의 절정. 아인브로크 갈려고 탔는데 비공정이 방금 아인브로크 출발한 상태면 아주 돌아버립니다.
미개하기 짝이 없는 슈발츠발트 놈들....

 거기에 국외선(이즈루드-유노-라헬)에서는 가끔 운 없으면 [몬스터 습격 이벤트]도 터지는데, 이건 대체 왜 넣어놓은 건지 모르겠고 불쾌함만 느껴집니다.
라헬신전에서나 볼수 있는 놈들이 선공에 떼거지로 나오다보니 100렙 이하 일반 캐릭터는 잡을 엄두도 못내고요.
그렇게 한참 기다리다가 비공정 선장과 선원들의 유치하고 재미없는 뻘소리를 실컷 듣고 나서야 다시 비공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선 요청]===

1. 비공정 이동 시스템의 개선.
비공정의 컨셉을 지키고 싶다면, 이런식으로 개선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비공정을 탄 뒤, 비공정탑승 도우미npc에게 말 걸면, 내릴 도시 선택 -> 도시 선택하면 npc가 '해당 도시에 도착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라는 대사를 하며 화면 암전 후, 바로 선택한 도시에 도착

(예를 들면, 비공정 국내선을 탑승한 후 -> 탑승 도우미 npc에게 말을 걸어서 아인브로크 선택 -> npc의 대사 후, 화면이 암전 되면서 아인브로크 공항에 도착해 있는 식)

2. 유노, 아인브로크, 아인베흐, 리히타르젠의 순간이동 불가 해제

3. 비공정 국외선에서 가끔 터지는 [몬스터 습격] 이벤트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