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프리로 낮에 기단2층에 갔다가
2탐 뛰고 뻗어서 4시간 잤어요 ㅋ.ㅋ

경험치 이벤이었는데 이제 흣흣 끝나고 만랩은 멀어지겠넹..

자고 일어나서 멍... 한 눈으로
댄서로 들어가 공성을 시작했답니다.

친목공성길드라 ㅋ.ㅋ
다들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보다는
가진거 서로 나눠주고 재밌게 놀자는 취지였음.

아닌가....?
나는 그랬던 걸로 ㅋ.ㅋ

전술이니 뭐니 저는 그런거 모르니까(?)
막 적겠어요.

처음에 프론으로 가서 마구마구 빈 엠펠을 털었어요.
깬 뒤에... 이제 여긴가 싶으면.

다시 다른데가서 털고
털고털고털고 하다보니까.

조금 화가나고 짜증(?)나기 시작했음 ㅋㅋㅋㅋ
다들 슝슝가는데 성 들어갈때마다 미아가 되서 ㅋㅋㅋㅋ

길이 도대체 어디야!!!!
육성으로 궁시렁거렸던 것 같네요 ㅋ.ㅋ

파티의 바드놈은 ㅋ.ㅋ
다른성 털러가고 홀로 과부된 댄서는
나를 잊지말아요 쓰다가.

길드 내 다른 바드로 갈아탈까(?) 진지하게 고민했네요.

첫번째 격전인
머스킷티어 분들이 왔어요. 수성(?) 이라기 보다는 뭔가 역할하며 배우는 느낌으로 하다가 갑자기 인원을 엄청 끌고온...

전문 공성길드라 ㅋ.ㅋ 우리는 소수라 그냥 뭐 할 것도 없었어요.

그냥 다 후두두 떨어져 나갔음 ㅋ.ㅋ
여관에 다들 모여 왠지 이거 처음 시작했을 때 본 풍경같다며 생각했네요 ㅋㅋ

그래도 친목공성이지만 우리도 나름 준비를 많이 했음 ㅋ.ㅋ
변태로그님들이 자꾸 옷을 벗겨서(?) 코팅약도 만들어 놨었더라구욤 ㅋ.ㅋ


아무튼 다시 빈성을 노렸고 다시 수성하다가 ㅋ.ㅋ

또.... 머스킷티어 분들이 왔음.
다시 우수수 털림...

뭐 서로 전략(?)이 겹치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연속 3번째에도 오는 건 너무 한 것 아닌가요!!!!!!!!!!!
우리가 옮기는 수성마다 오다니 ㅋㅋㅋ


누가보면 우리가 원수사이인 줄 알겠어요!!!!!


결국 프론을 버리고(?)
게펜으로 감 ㅋㅋㅋㅋ

사실 음성채팅엔 못 들어가서 ㅋ.ㅋ 분위기가 몰라요.

아 맞다 가기전에 댄서라 머스킷티어 남위자님이 마법쓰길래
달라붙어서 채찍으로 다섯번인가 방해했던 것 같네요 ㅋㅋㅋ

좀 짜증나셨겠지만(?) 죽이지도 못하는 게 따라붙어서 캐스팅 올라올때마다 툭툭 치니 ㅋㅋㅋㅋ

재밌었어요.

입구까지 가시길래 졸졸 따라왔더니
저번에 악연의 머스킷티어 여몽크가 나타나 아수라써서 이번엔 죽음...


ㅋ.ㅋ
저번에 글 남긴 것 때문에 머스킷분들이 오시는 건강. ?.?


게펜은 별다른 추억이 없네요 ㅋ.ㅋ
길드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제로(?)분들이였던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중간에 격전 한 번 하고 하다가

조금 워프프리님이랑 함께 쉬고(?)

다시 프론가서 윗 이웃길드 ㅋㅋㅋㅋㅋㅋㅋ
블랙분들의 성을 털어 수성해서 먹었네요 ㅋㅋ


사실 아오 이웃끼린 이러면 안되는데 ㅜㅜ
끝나고 보니 다른 곳에서 드셔서 다행 ㅋㅋㅋ


사실 성을 먹은 건 운(?) 이었던 것 같아여 ㅋ.ㅋ
저번보다 인원이 많이 모이지 않았고 마지막 행복회로가 불탈 때 아무도 안 와줘서 ㅋㅋ


길드 두 명의 어쌔 으르신들이
노년의 힘을 발휘하여 다른 곳 엠펠을 부실때 멋있었음

워프프리도 ㅋ.ㅋ
다음엔 내가 해야겠어요 ㅋ.ㅋ



댄서 울브짖는로키 느리다고 하지만 ㅋㅋㅋ
이정도까지 느릴 줄은 몰랐어요.

시전도 느리고
쿨도 김 ㅋㅋㅋ




근데 더 중요한건

아니 합주인데....!!!!!
바드가 쓰면 댄서가 걸리다니 ㅋㅋㅋ

아주 똥망스킬이에요 ㅋㅋ
합주라구요!!!

파티원은 몰라도 댄서는 걸리지 말아야지!!!!!!

자해공갈단 댄서였던거야?!
나에게 디버프 걸려고 바드랑 합주를 하다니 ㅋㅋㅋㅋㅋ

아주아주아주 어이가 없었어요.




내일 패치데이니까 고치길 바래요 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