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적었어요.


아마쯔 3층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라그 컨텐츠 부재와 관계가 있는데

렙업하고 만렙찍고 정복자까지 맞춘사람들이 할게 없음.

용지성 3층은 이미 위저드들의 사냥터가 되었고

위저드들도 꺼려하는 아마쯔 3층 정도는 밀리들이 갈수있어야하는데

템 빡시게 맞춰봐야 기사단가서 렙업하는게 유일한 컨텐츠입니다.


그렇다고 근딜러들이 연구해서 메모 2인을 뛰기라도 하나.

많은 유저들의 컨텐츠는 메모돌기 / 일퀘하기가 주류인데

이미 몇개월전부터 해왔던거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거라는거죠.


3월 용지성, 5월 아마쯔가 나왔으니

7월 쿤룬, 9월 아요타야가 나올게 뻔하고

쿤룬이나 아요타야도 내나 마찬가지로 전용장비 전용마석이 나와 비슷할껀데 무슨 희망을 품고 기다림?

그나마 3월 용지성 컨텐츠는 바드댄서와 제조무기를.

5월 아마쯔 컨텐츠는 직업 밸패를 믿고 쭉 기다려왔던건데

7월 쿤룬도 유저들이 기대할만한걸 그라비티도 준비를 해야함.


본썹의 봉인바포, 니드호그처럼 중~대규모 인던다운 인던을 만들던지.

더 낼게 없으면 차라리 피라나메같은거 만들어서 피버구역 늘리던지.

아니면 여름방학이라고 이벤트를 거하게 해야 유저들이 남아있지

사람들 만렙찍고 메모용 부캐만 공장찍듯 키우고있는데 언제까지 이어지리라 보장할수도 없음.


물론 올드유저라면 라그나로크가 원래 이런게임이란걸 아시겠지만

리뉴얼하여 제로서버를 만든만큼 유저의 기호에 맞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

1. 토끼공듀들 심심치않게 아마쯔 3층 리플렉트실드, 프로보크 완화해라

2. 만렙 및 고렙도 즐길수있는 컨텐츠도 만들어달라.

3. 7월 쿤룬은 유저들이 기다리다 애타게만드는 이벤트나 패치가 안딸려오면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