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 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 위원회와 부산정보 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부산 백스코에서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지스타2018은 무려 약 2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지난 해의 22만 5000명에 비해 무려 4% 가량 증가하며, 엄청난 호황을 이뤘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이번 지스타2018은 PC 하드웨어 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게이머는 물론 PC 유저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PC와 게임 업계 간 상생의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국내는 물론 글로벌 PC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MD 역시 간접 협찬 방식으로 라이젠(RYZEN) 프로세서를 홍보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넥슨(NEXON) 부스에 별도의 AMD CPU 부스를 차린 것은 물론 SNS 이벤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넥슨 부스에 사용된 체험PC 역시 AMD 라이젠 피나클릿지가 탑재됐는데, 멀티코어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행사 내내 안정적인 구동으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국내 대표 PC 제조사로 참가한 이엠텍아이엔씨의 부스에서도 AMD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엠텍 부스에 사용된 체험PC에는 'XENON 지포스 RTX2080' 그래픽카드와 함께 'AMD 라이젠5 2600X'가 탑재돼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다양한 신제품과 커스텀PC로 주목을 받았던 마이크로닉스의 부스에서도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많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었던 스톰PC의 커스텀 수냉PC에는 얼마 전 출시돼 큰 이슈가 됐던 'AMD 라이젠 2세대 쓰레드리퍼 2970WX'가 탑재됐다.

  
 
  
 
  
 
  
 
  
 
  
 

김상겸 AMD 마케팅 과장은 "이번 지스타2018에 참가한 게임 업체 및 PC 제조사의 게이밍PC에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채택된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는 멀티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라이젠 프로세서가 고사양PC를 맞추기에 적합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바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게임 유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러한 피드백이 AMD의 발전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직간접으로 참여해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http://www.newstap.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