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라이젠
2019-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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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를 바꾸다.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 벤치마크
AMD가 CPU 시장에 괴물을 풀었습니다. 라이젠은 괴물처럼 압도적인 피지컬을 지녔으며, 괴물답게 업계의 판도를 싹 뒤집어 엎었습니다. 데스크탑 PC에서 4코어 CPU로 충분하다는 고정 관념이 깨진 건 순전히 라이젠 덕분이죠. 갈수록 더 많은 소프트웨어와 게임이 더 많은 수의 코어에 맞춰서 개발되고 있으니, CPU,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게임 개발 업계까지 판 전체를 흔들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로운 세대가 나올 때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것마저도 괴물같습니다. 처음에는 코어 수를 눌리더니 나중에는 싱글스레드 성능을 확보하고 이젠 게임에서도 뒤지지 않습니다. 저걸 잡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참 한숨나올 거에요.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 흉칙한 괴물이니까요. 대신 이 괴물을 잘 써먹을 수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그저 기대의 대상일 뿐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괴물이 어떤 놀라운 스펙으로 등장할까 이런 기대 말이죠.
얼마 전에는 라이젠 9 3950X가 나왔습니다. https://gigglehd.com/gg/6023846 일반 데스크탑 플랫폼인 AM4 소켓에서 무려 16코어 32스레드를 달성한 괴물이었지요. 1세대 HEDT 프로세서인 라이젠 스레드리퍼가 딱 16코어 32스레드였으니, 라이젠이 3세대만에 데스크탑 CPU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연스레 3세대 스레드리퍼에 걸린 기대도 더욱 커졌습니다. 라이젠보다 더 많은 수의 코어는 당연하고, 각각의 코어가 지닌 성능도 더 높아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테니까요. 이번에 나온 3세대 스레드리퍼인 3970X와 3960X는 최대 32코어에 달하는 코어 구성과 젠 2 아키텍처의 기본기를 조합해 그 기대를 훌륭하게 채웠습니다. 앞으로는 이보다 더 많은 수의 코어까지 기대할 수도 있지요. 3세대 스레드리퍼의 전체적인 소개는 발표회 글을 참조하시고, https://gigglehd.com/gg/6091625 여기에선 그 성능에만 집중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켓의 물리적인 구조 자체는 같습니다. 그래서 CPU의 생김새부터 장착 방식까지 똑같습니다. 기존 스레드리퍼에서 쓰던 쿨러를 3세대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소리죠. 물론 더 많은 수의 코어를 커버할 성능을 갖췄다는 전제 조건이 붙지만요. AMD 홈페이지에 가면 호환되는 쿨러를 소개하고 있으니 구체적인 정보는 그 쪽을 참고하세요. 이 괴물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뒷바침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칩셋은 아무리 봐도 X570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하나의 칩으로 I/O 다이부터 X570과 TRX40까지 참 알뜰살뜰하게도 활용합니다. https://gigglehd.com/gg/5064908 생산과 관리에서 극도의 효율을 추구한 결과라고 봐야겠지요. 당연히 PCIe 4.0도 지원합니다. 일반 데스크탑보다는 스레드리퍼 같은 워크스케이션과 HEDT에 더 잘 어울리는 스펙입니다. PCIe 4.0의 고성능 스토리지를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멀티코어 시스템의 활용 가치는 극적으로 오르니까요. 앞으로 등장할 고성능 그래픽카드나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조합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3960X와 3970X. 구성품은 똑같으니까 언박싱은 하나만 보겠습니다.
3세대 스레드리퍼의 박스 전면.
박스 측면과 뒷면.
바닥. 샘플이라서 AMD SAMPLE. NOT FOR RESALE이라 써졌습니다. 그리고 저 스티커를 칼로 째는 순간이 가장 기분이 좋더군요.
플라스틱 케이스가 나오네요.
CPU를 수납한 플라스틱 케이스 아래에는 쿨러 가이드와 조립용 드라이버, 설명서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의 뚜껑을 열었습니다.
측면의 고정 장치 제거.
보호 가이드에 꽂혀진 스레드리퍼를 빼냅니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3970X.
sTRX4 소켓. LGA 4094입니다.
AM4 소켓의 라이젠 데스크탑 CPU와 크기 비교.
두께.
무게는 134g.
스레드리퍼는 플라스틱 가이드 안에 끼워진 채로 출시됩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서라면 모를까, 여기서 가이드를 빼낼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가이드에 넣은 상태로 메인보드에 장착하거든요.
TRX40 메인보드의 sTRX4 소켓. 별모양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스레드리퍼 박스 안에 들어있는 걸 깜빡하고 다른 드라이버로 풀었네요.
3 -> 2 -> 1의 순서대로 나사를 풀면 지지대가 위로 올라옵니다.
CPU 고정 트레이도 위로 올립니다.
CPU 소켓을 보호하는 커버를 제거합니다.
CPU 고정 트레이에 스레드리퍼를 가이드째로 밀어 넣습니다.
CPU 고정 트레이를 아래로 내려서 끼워줍니다.
이제 지지대를 내려서 고정합니다. 조립할 때의 나사 순서는 1 -> 2 -> 3
이제 CPU 쿨러를 준비합시다. 스레드리퍼에 동봉된 쿨러 고정 가이드를 쓰면 됩니다.
써멀을 발라줍니다. 너무 커서 글자도 쓰겠네요. 뭐라고 썼는지는 따지지 말고 그냥 넘어가세요. 부끄러우니까.
쿨러를 장착하고 조여주면 조립은 끝납니다.
CPU 소켓 양 옆에 메모리 슬롯이 붙어있는 구조 특성상, 쿨러 오른쪽의 메모리 슬롯 하나는 쓸 수가 없네요.
수냉 쿨러의 호스가 오른쪽이 아닌 위쪽을 향하도록 배치하면 메모리 슬롯과 간섭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테스트 결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스레드리퍼를 쓸 줄 아는 프로그램과 그렇지 못한 프로그램으로 말이죠. 스레드리퍼의 압도적인 코어/스레드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숫자를 비교하기가 미안해지는 결과가 나옵니다. 라이젠 9 3950X만 해도 괴물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했는데, 스레드리퍼 3960X와 3970X를 보고 나니 그때 흥분했던 기억이 싸늘하게 식어버렸습니다. 스레드리퍼까지 리뷰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수위를 조금 조절할걸 그랬나봐요. 멀티스레드 성능은 설명이 필요없고 싱글스레드도 만만치 않습니다. 라이젠 9 3950X와 비슷하거나 살짝 낮은 수준입니다. 3세대 라이젠의 그 아키텍처, 그 공정 그대로 가져왔으니 기본이 되는 싱글스레드 성능이 비슷한 것도 당연합니다. 다만 많은 수의 코어를 넣기 위해 클럭을 조금 조절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때문에 3세대 라이젠의 최고 버전보다는 싱글스레드 성능이 조금 낮습니다. PC마크 10 같은 일부 프로그램들에서도 제 성능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건 패치가 되면 나아지리라 보입니다.
스레드리퍼 3960X와 3970X의 테스트를 위해 ASUS ROG ZENITH II EXTREME과 MSI Creator TRX40 메인보드, 커세어 DDR4 메모리와 PCIe 4.0을 함께 받았습니다.
다만 한정된 시간 안에 테스트를 진행해야 하다보니 메인보드는 MSI Creator TRX40만 사용했습니다. 의리
메인보드의 소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은 TRX40 칩셋만 보시죠. 그런데 이 녀석, 어디서 많이 본 물건입니다.
3세대 스레드리퍼와 함께 출시된 TRX 40 칩셋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그 정체가 드러나는군요. 사우스브릿지 AMD X570.
커세어 도미네이터 플래티넘 RGB 메모리입니다. 16GB 메모리 4개로 구성된 64GB 키트입니다.
메모리는 2개의 듀얼 채널, 쉽게 말해서 쿼드 채널 구성입니다. 클럭은 DDR4-3200Mhz 로 설정했습니다. CPU-Z에서 제대로 인식하진 못하네요.
SSD는 커세어 포스 시리즈 MP600을 사용했습니다.
PCIe 4.0답게 높은 스토리지 성능을 뽑아냅니다. 아직까지는 AMD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지요.
그래픽카드는 MSI 지포스 RTX 2070 SUPER 게이밍 X D6 8GB 트윈프로져7 https://gigglehd.com/gg/5583876 CPU 쿨러는 280mm 크기의 라디에이터가 장착된 일체형 수냉 쿨러인 NZXT KRAKEN X6 다른 테스트 환경은 윈도우 10 1903, 1000W 파워, 2개의 2.5인치 SSD입니다.
테스트 값을 비교하기 위해 라이젠 9 3950X의 테스트 결과를 함께 넣었습니다. https://gigglehd.com/gg/6023846 스펙으로 보니 성능으로 보나 비교 가능한 플랫폼은 아닙니다. 스레드리퍼와 체금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참고하는 용도로만 보세요.
라이젠 스레드리퍼 3970X
64개의 스레드가 표시된 작업 관리자
라이젠 스레드리퍼 3960X
48개의 스레드가 표시된 작업 관리자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최신 버전의 AMD 소프트웨어와 라이젠 마스터가 필요합니다. 기존 버전에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PC마크 10처럼 신형 CPU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제 성능을 뽑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 CPU에 맞춰 최적화가 되면 성능은 더욱 나아질거라 판단됩니다.
CPU-Z 17.01.64. 싱글스레드 성능은 라이젠 9 3950X보다 조금 낮습니다. 동일한 아키텍처에서 부스트 클럭이 낮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대신 멀티스레드 성능은 압도적입니다. 때론 단위가 다를 정도로요. 아래 테스트의 전반적인 경향이 모두 이렇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CPU-Z 19.01.64 베타. 여기에선 싱글 스레드의 성능 격차가 많이 줄었으나, 멀티스레드의 엄청난 차이는 그대로입니다.
CPU-Z 19.01.64 AVX2. AVX2 명령어의 처리 성능 자체는 인텔이 더 높지만, 멀티스레드로 밀어부치면 최종 승자는 AMD입니다. 라이젠 9 3950X에서 증명했고 스레드리퍼 3970X에서 쐐기를 박았군요.
시네벤치 R15. 라이젠 9 3950X가 인텔 코어 i9-9900K의 두 배, 스레드리퍼 3970X는 거기서 다시 두 배의 멀티코어 성능을 뽑아줍니다.
시베벤치 R20. 여기서도 숫자만 다를 뿐, 거기에 담긴 의미는 똑같이 나옵니다.
wPrme. 이 테스트가 이렇게 짧게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30초가 채 안 걸릴 줄이야.
WinRAR. 멀티스레드를 지원하긴 하지만 최적화가 전혀 안 됐습니다. 하기사 32코어 프로세서에서 압축을 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았겠지요.
7Zip. 여기에선 늘어나는 코어 수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인텔 CPU와는 모든 항목에서 자릿수가 다릅니다.
산드라 2020의 연산 성능입니다. 스레드리퍼가 '기가'가 아니라 '테라' 단위에서 놀다보니 단위를 일일이 새로 맞췄습니다.
산드라 2020의 멀티미디어 성능. 여기서도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줍니다.
산드라 2020 암호화 테스트. '압도' 어마어마한 차이' '놀라운' 이런 단어는 이제 식상에서 안 쓰고 싶은데 다른 말을 쓸게 없네요.
산드라 2020 금융 분석 테스트.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산드라 2020 이미지 처리. 영상과 사진 작업 하시는 분들이 라이젠 9 3900X, 3950X를 많이들 쓰시던데, 좀 더 높은 작업 효율을 위해 스레드리퍼를 써볼법도 하겠네요.
산드라 2020의 멀티코어 효율. 스레드리퍼의 코어 연결과 다이 구성은 다른 CPU와 아예 다르기에, 대역폭과 레이턴시를 단순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산드라 2020의 전력 효율 테스트. 스레드리퍼의 전원 효율이 더 높게 평가됐습니다. 코어 수가 워낙 많아서 전력을 많이 쓸 뿐, 코어 하나하나의 전력 사용량은 결코 높지 않습니다.
산드라 2020 테스트는 과학 연산과 AI/ML 테스트가 스레드리퍼 시스템에서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산드라가 아직 스레드리퍼를 지원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리라 보입니다. AI/ML 테스트의 경우 AMD가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분야인데, 그 결과를 확인하지 못해 아쉽네요.
아이다 64의 메모리 테스트. 라이젠 9 3950X와 코어 i9-9900K는 메모리 용량도, 채널 구성도 다르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 스레드리퍼가 쿼드채널을 지원하니 대역폭이 이만큼 나온다고 참고만 하세요.
아이다64 L1 캐시 테스트. L1 캐시쯤 되면 레이턴시가 원래 짧다고 해도, 캐시의 속도에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아이다64 L2 캐시 테스트. L1캐시와 비슷한 결과입니다. 큰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블렌더. 코어 수가 2배로 늘더니 테스트에 걸리는 시간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코로나 벤치마크. 코어 수가 2배로 늘더니 테스트에 걸리는 시간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2)
모질라 크라켄 자바스크립트 테스트. 24코어, 32코어 씩이나 활용하는 테스트가 아니다보니 이 정도 결과가 나왔네요.
POV-RAY. (3)이 나올 뻔했으나 이번에는 삼가하겠습니다.
X.264 인코딩. 여기에선 압도적이라 할 만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X.265로 바꾸니 여기에선 제 성능을 내는군요. 같은 영상 인코딩 테스트라 해도 방법과 조건에 따라서 성능은 크게 달라집니다.
SPECviewperf 13. 3ds 맥스 06, 마야 05처럼 오래된 프로그램들이 포함된 테스트입니다. 당연히 멀티코어에 최적화됐을리가 없지요. 2세대 스레드리퍼까지만 해도 다소 뒤쳐졌던 싱글스레드 성능을 상당 부분 끌어올렸다는데 의미를 두면 되겠습니다.
PC마크 10
PC마크 10 익스프레스
PC마크 10 익스텐디드
PC마크 10의 테스트 상세 항목. 스레드리퍼의 장점인 렌더링/시각화, 영상 편집에서 오히려 점수가 낮게 나왔는데요. 이건 위에서도 말한대로 PC마크 10이 3세대 스레드리퍼의 구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 보입니다. 실제 테스트 환경에서 성능이 어떤지는 다른 테스트를 통해 봤으니 설명이 더 필요 없으리라 보입니다.
VR마크. 이것도 다른 테스트 항목은 비슷하게 나왔으나 유독 시안 룸만 점수가 크게 낮게 나왔습니다. VR마크의 호환성 문제인듯.
3D마크 타임스파이
3D마크 타임스파이 익스트림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익스트림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울트라
3D마크 포트 로얄
애쉬즈 오브 더 싱귤러래티
어쌔신 크리드 오딧세이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포 아너
기어즈 5
미들 어스: 쉐도우 오브 워
배틀그라운드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토탈 워: 삼국
월드 워 Z
레드 데드 리뎀션 2 (4K 해상도에 최고 옵션으로 설정하면 요구하는 비디오 메모리가 8GB가 넘어가, 지포스 RTX 2070 슈퍼에서도 실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4K 해상도 테스트는 빠졌습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디비전 2
X.264와 X.265 벤치마크를 실행할 준비를 마친 후, 디비전 2의 풀 HD 해상도 벤치마크를 창모드로 실행해서 로딩이 끝나자마자 다른 벤치마크를 시작했습니다. 게임보다 먼저 렌더링이 끝나기에 게임 플레이 환경에 100% 영향을 준다고 말하긴 어렵겠으나, 여러 작업을 함께 진행할 때 스레드리퍼의 성능이 어떤지를 확인할 수는 있겠습니다.
스레드리퍼 3970X의 다중 작업 테스트. 단독 실행했을 때보다는 떨어지지만, 다중 작업이 가능한 성능을 충분히 뽑아줍니다.
스레드리퍼 3960X의 경우. 게임에 렌더링 2개 동시 실행은 24코어 48스레드를 다 소모하네요.
스레드리퍼 3960X의 다중 실행 테스트. 게임+렌더링의 동시 실행 정도라면 스레드리퍼 3960X로도 충분하겠군요.
온도와 전력, 숫자는 높지만 효율적
CPU 온도. 280mm 크기의 라디에이터가 장착된 일체형 수냉 쿨러인 NZXT KRAKEN X6를 장착하고 테스트했습니다. 32코어에서 95도, 24코어에서 93.5도면 높은 게 아니라 낮다고 해야 되겠지요?
소비 전력입니다. 스레드리퍼 3970X는 CPU만 100% 썼을 때 400W가 넘습니다. 2개의 SSD로 구성된 시스템이니 400W 정도 쓴다고 보면 되겠네요. 같은 조건에서 스레드리퍼 3960X는 390W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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