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식 토르를 섞어서 오는 조합은  못막겠지만

 

 

 

 

정말 프로토스의 꽃은 파수기도 아니고 광전사도 아니고 우주 모함도 아닌...

 

 

 

바로 암흑 기사다

 

 

보기만 해도 질질 쌀 것 같은 위엄과 강력한 썰자판에 난동치는 건설로봇들의 모습들이 흐뭇해서 죽을 지경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잉전사따윈 거이 안씁니다.

불곰한테 충격충격 열매에 맞아서 잉잉 거리다가 증발해버리는 전사따위는 쓸만한 게 못되지요.

그래서 광자포를 박고 그 주변에서 열심히 막은 후,

멀티 태스킹으로 셔틀이나, 몰래 설치해뒀던 수정탑으로

암흑기사를 소환해주는 이런 방식...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록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오더군요.

3방향 멀티 태스킹 의료선 의료션 본진 쌈

 

이거에서 졋지만

아직 전쟁에서 진건 아닙니다.

솔직히 광전사 뽑을 돈에 배짱 멀티하고 광자포 박는게 훨씬 이득이더군요.

 

암흑기사로 어떻게든 스캔을 뽑아내서 병력쌈에서 져도 막아낼 수가 있더군요.

 

 

정말 흐뭇합니다.

테란전에서 애미없는 불곰을 무시하고 이겨버리다니

 

사랑스러운 암흑기사여 흙흙 ㅜㅜ

 

ps. 진심 초반 환상업글하고 (노 로보틱스) 몰래 센스껏 수정탑 지은 후, 환상으로 불사조 소환해서

시야 밝힌 후에 다크짤짤이  그리고 내 질럿과 추적자로 앞에서 깔짝깔짝 시선 분산시키기

 

이건 최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