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브레인 1400 정도에서 놀았었던 유저인데요

 

게임 안한지 어언 3~년;;  스타 2가 나왔더군여.

 

안한다 안한다 하다가 친구 꼬드김에 마지못해 했는데

 

제가 원래 스타1땐 테란을 했었는데

 

너무 틀리고 건물에 에드온은 덕지 덕지;;

 

저그는 완전 바뀐듯 하고 그나마 토스가 가장 비슷하더군여..

 

스타2 시스템은 전혀 몰랐지만 스타1은 어느정도 했기에 질럿이 바퀴에 강한줄(?)!! 알고 추격자가 불곰을 이길것같다고

 

생각할정도로 개념없을때도 대강 어느정도는 했던것 같내요

 

그러다 재미 붙어서 2,3일에 한번씩 피방가서. (집에선 스2가 안되서.ㅠ.)

 

오늘 결국 다이아 찍었습니다 ..ㅠㅠ

 

개념없던 골드시절,경험없던 플래티넘 시절 참 힘들더군요..ㅠ

 

최근 5일은 피방 매일 갔었던것 같내요 다이아좀 찍어보자고..;

 

 

2주 조금넘어 동안 200게임정도 해봤는데 느낌으로는..

 

테란은 누가해도 강하고 잘하는 사람이하면 아주...ㅡ.ㅡ;;

 

저그는 하는 만큼 나오는 느낌이지만 한계치가 테란을 상회하는 느낌. 고로 잘하면 테란의 위에설수있는 느낌 하지만 어중간하면 테란이 훨씬 강한것 같고요

 

토스는 10이면 7 10의 실력을 내려면 13,15는 되야...;;

 

정찰도 힘들고, 무엇보다 내가 주도할수가 없고 상대종족에 맞춰가야 한다는게 굉장히 힘들더군요

 

로보틱스,스타게이트,아둔 3가지 나뉜 토스에 비해 테란은 팩토리 스타포트 1직선 테크라 고테크를 올려도 자원부담이 없습니다

 

저그또한 테란과 다를바 크게 없고요 이런 자원부족을 해소해줄수있는것이 시간증폭으로 프로브를 많이 늘리는 거지만

 

본진자원이 빨리떨어지기에 빠른멀티가 필요해지고 기동성이 부족한 토스는 방어할 범위가 넓어지면 더욱 끌려갈뿐...

 

토스는 정말 징징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종족 같내요.

 

그래도 스타1의 테란마냥 나름 묵직(?)한 한방이 있기에 패치를 기다리고 또 피시방을~~;; ㅎㅎ 

 

토스유저분들 화이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