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는 시너지 좋은 사령관으로 데하카를 언급 해놨던데
개인적인 경험으론 별로 반가운 사령관은 아님

초반에 꼬이면 가장 짜증나는 사령관이 아바투르인데
이 데하카가 아바투르 초반을 꼬이게 하는 주 요소

독성둥지로 거점 공격하거나 거점 방어하고 안내원?으로 쓰기 위해 어차피 바퀴 1마리 정도 운용하는데
독성둥지만 깔아두면 이 데하카가 개판으로 만듬

내버려두면 독성둥지 재생성되서 잡힐 놈들을 데하카가 끌고나와서 독성둥지에 안죽게 만든다던가
공세 방어용으로 깔아둔 독성둥지 앞으로 기어나가서 잡는다던가

간혹 노바나 캐리건도 그러는 사람 있긴한데
그래도 얘네는 늦게 나오기 때문에 빠른 초반 공세는 어차피 아바투르가 주도함
그리고 노바는 간혹 돌격모드로 설치긴하는데 지가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이라서 자주 보는 모습은 아님

근데 데하카는 1분만에 나오는데다가
섭취로 추가 경치 노린다고 아바투르 작업을 방해하는 사람이 엄청 많음

특히 독성둥지 깔아둔거 내버려두면 공세 순식간에 정리 될것을
그거 앞에 나가서 포효써서 이감 걸고 느릿느릿 잡고 있는데
초반에 그 꼴보면 바로 탈주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