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미션명
조각난 하늘 - 발레리안 멩스크 임무 3번째(분기 B)
시작 조건
발레리안 멩스크 임무 2번째 : "지옥의 문" 승리
임무 시작 시, 워필드의 말에 따라 우주 정거장 파괴 선택
주 목표
- 4개의 냉각 시설 파괴
보너스 목표
- 저그 거대괴수 처치
자금 보상
없음
연구 기회
없음





관련 업적


업적명
점수
업적 조건
조각난 하늘
15
"조각난 하늘" 임무 목표 모두 달성
폭발물 처리반
10
정거장 폭발에 유닛을 잃지 않고 "조각난 하늘" 임무 완료
(보통 난이도)
과속 플레이
10
25분 안에 "조각난 하늘" 임무 완료
(어려움 난이도)




지도






미션 공략



최종전을 위한 적 세력의 약화, 당신의 선택은?


야수의 소굴로 임무를 시작하면 마지막 전투에 앞서 저그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게릴라 작전 두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는 타이커스가 제안한 땅굴벌레의 처리고, 다른 하나는 워필드 장군이 제안한 저그 공중 병력의 제압인데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마지막 전투에서 저그 지상군과 함께 몰려나오는 지원 병력의 종류가 결정된다.




▲ 어느 쪽이건 결국 난이도 측면은 비슷


굴 파괴를 선택하면 마지막 임무에서 저그의 대규모 공중 병력을 상대해야 하며, 정거장 공격을 선택하면 땅굴벌레로 공수되는 저그의 병력을 상대해야 하는데, 연구 방향이나 주력 유닛의 종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자.





서쪽의 전진 기지를 파괴하고 확장 후, 서쪽 기지를 습격한다.


※ 임무에 앞서 : 이번 임무는 밴시와 바이킹이 주력으로, 밴시의 충격파 미사일 포대(타격 대상 뒤쪽까지 직선 광역 타격)과 바이킹의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사거리 증가), 분쇄파 미사일(타격 대상 주변에 광역 피해)을 연구해두었다면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밴시의 충격파 미사일 포대는 마지막 임무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하니 미리 연구해두면 좋다,



임무가 시작되면 1기의 전투 순양함과 2기의 밴시 그리고 소수의 해병과 의무관이 배치된 기지를 발견하게 된다.

건설로봇으로는 자원을 채집하면서 본진의 우주 공항에 기술실을 지어주고, 자원이 되는대로 기지 서쪽의 통로 부근에 사령부를 건설하면서 전투 순양함과 밴시를 이끌고 맷 호너가 스캔을 통해 알려온 서쪽의 저그 전진 기지를 습격한다.




▲ 전투 순양함의 내구성은 공중 최강!!!


해당 위치는 포자 촉수 3개와 소수의 뮤탈리스크, 히드라리스크, 울트라리스크로 지켜지고 있는데, 포자 촉수끼리의 거리는 멀리 배치되어 있으니 각개 격파를 하면서 공중은 전투 순양함이, 지상은 밴시가 처리한다.

단, 포자 촉수의 공격은 가급적 전투 순양함으로 맞아주어야 하며, 공격 우선순위는 포자 촉수 - 히드라리스크 - 뮤탈리스크 순이다.




▲ 싹쓸어버리자



모든 대공 시설과 병력을 처리했으면 느긋하게 해당 위치의 부화장과 울트라리스크를 제거하고, 건설이 완료된 사령부를 그 지역으로 날려 확장을 한다.


※ 남쪽 확장 기지를 습격하고 확장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수비 경로나 적 습격 빈도를 고려할 때 서쪽 확장을 시작으로 맵에 S자를 그리는 형태로 밀어나가는 방식이 보다 편하다.


이때, 사령부를 건설하는데 사용된 건설로봇을 사령부에 수납하여(단축키 O) 같이 데려가면 서쪽 기지를 밀면서 피해를 입은 전투 순양함과 밴시를 수리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이,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바퀴 등으로 구성된 저그 병력이 서쪽 통로를 통해 아군 본진을 습격할 수 있는데, 본진에 있는 해병 병력에 전투 자극제를 사용한 뒤 미사일 포탑과 함께 상대하면 큰 손해 없이 정리할 수 있다.




▲ 캠페인 최고의 사기 유닛은 의무관 섞인 해병...


확장이 끝났다면 이제 모여진 자원을 바탕으로 우주 공항을 2~3개 정도 추가한다.

기술실이 부착된 우주 공항 2개와 반응로가 부착된 우주 공항 1~2개가 완성되면 본격적으로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는 것인데, 기술실이 부착된 우주 공항에서는 지속적으로 밴시를 찍어주고, 반응로가 부착된 우주 공항에서는 바이킹을 생산해준다.

무기고는 미리 건설하여 공중 부대의 공격력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도록 하고, 밴시 병력이 5~6기 정도 모이면 서쪽에 있는 냉각 시설을 기습할 정도가 된다.




▲ 냉각 시설 습격!!


서쪽에 있는 저그 기지는 히드라리스크 소수와 듬성듬성 배치된 포자 촉수 외에는 밴시에 대응할 것이 없기 때문에 5~6기가 모인 밴시를 이용해 경로에 있는 대공 시설과 병력을 처리하고 냉각 시설을 공격한다.

냉각 시설이 파괴되면 적들의 공격을 무시하면서 빠르게 서쪽의 확장 기지로 밴시 부대를 이탈시키도록 하며, 손상을 입은 밴시를 건설로봇으로 수리하다보면 서쪽 기지가 과부하를 일으키며 파괴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Step 2. S자를 그리듯이 적의 기지를 파괴하여 모든 공중 병력을 분쇄하라.



파괴된 서쪽 기지에는 다수의 버려진 자원이 생성된다.

건설로봇을 이용해 이러한 자원들을 전부 수거하면서 꾸준히 바이킹과 밴시를 모아주는데, 밴시가 10마리 이상 모이면 생산을 중단하고 그 숫자를 유지하는 선에서 바이킹을 주력으로 모아준다.




▲ 모여가는 공중 병력


이렇게 병력을 모으는 동안 본진의 동쪽 통로에서 또 다른 적들이 습격을 해오는데, 다른 병력들은 해병으로도 쉽게 상대할 수 있지만, 먼 공중에서 공격해오는 무리 군주가 골치 아프다.

무리 군주는 바이킹을 이용해 제압하면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 가디언 레이쓰로 잡아먹는 기분으로!


본진의 미사일 포탑이 있는 위치에 병력을 계속 모으는데, 밴시 10여기와 바이킹 15~20기 정도가 모이면 이제 중앙 쪽의 저그를 습격할 타이밍이 된다.

기지 외곽에서부터 지대공 시설과 병력은 밴시가, 뮤탈리스크 같은 공중 병력은 바이킹이 제압하면서 냉각 시설까지 접근했다면, 냉각 시설을 밴시로 파괴한 뒤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다시 본진으로 회군하여 병력들을 수리해준다.




▲ 폭 to the 파


▲ 그리고 등장하는 거대 괴수


두 번째 냉각 시설까지 파괴하면 남서쪽의 저그 기지에서 강력한 비행 유닛인 거대 괴수가 나타나 맵의 남서쪽에서 중앙을 순회하면서 비행을 한다.

아직 거대 괴수를 상대하기엔 병력 규모가 모자랄 수 있으니 차분히 바이킹을 양산하도록 하고, 지금까지 생산된 병력들은 남동쪽에 있는 저그 기지 근처까지 이동한다.

남동쪽 기지는 뮤탈리스크, 타락귀, 갈귀 같은 공중 병력이 많지만 우주 공항에서 꾸준히 생산된 20~30기 이상의 바이킹이라면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냉각 시설을 파괴하고 이탈하면 세 번째 저그 기지도 붕괴하게 된다.




▲ 랜체스터 법칙을 직접 체감하게 되는 순간이다.


이제 남동쪽의 마지막 저그 기지를 습격하기에 앞서 거대 괴수를 처치할 차례다.

거대 괴수는 공격을 받으면 근처에 계속하여 뮤탈리스크를 소환하고, 타락귀와 비슷한 공격을 아군 공중 유닛에게 가하는데, 2단계 이상의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된 바이킹을 30기 이상 모아서 산개 형태로 거대 괴수를 일점사 한 후에 소환된 뮤탈리스크를 공격하면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단, 거대 괴수를 공격할 때 바이킹 부대를 학익진 형태로 넓게 퍼트려야 하는데, 밀집 상태로 있으면 거대 괴수가 사용하는 오염 능력으로 인해 일정 범위의 공중 유닛이 기절 상태에 빠져 무력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전군, 학익진으로 적선을 향해 방포하라!!!


▲ 오염에 대비해 퍼트려 두어도 일부는 어쩔 수 없다.


거대 괴수의 처리까지 끝났다면 이제 모일대로 모인 아군의 병력을 상대 할 수 있는 저그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밴시와 바이킹의 혼성 부대를 이끌고 남동쪽의 저그 기지에 있는 냉각 시설을 파괴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 이걸로 마무리!


이로써 마지막 전투에서는 저그의 공중 병력을 보지 않고, 땅굴벌레를 통한 습격에만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업적을 위한 임무 수행 정보


조각난 하늘의 업적은 폭발물 처리반과 과속 플레이의 두 가지인데, 폭발물 처리반 업적은 주력 유닛을 공중 부대로 구성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달성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냉각 시설을 파괴하고 나면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이탈을 해야 한다는 점이며, 손상된 유닛들을 건설로봇 3~4기 이상을 이용해 빠르게 수리해서 다음 공격 타이밍을 빨리 가져가야 시간 보다 공략이 빨라진다는 점이다.(확장과 자원 회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면 유닛을 꾸준히 생산하면서 수리를 해도 자원이 남는다)




▲ 냉각 시설을 파괴했다면 빠르게 도망치자


이렇게 공중 부대를 주력으로 사용하면 좋은 점이 임무 달성 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인데,

  • 밴시 5~6기 타이밍에 서쪽 격파
  • 밴시 10기 전후, 바이킹 15기 전후 타이밍에 중앙 격파
  • 밴시 10기 전후, 바이킹 25기 전후 타이밍에 남동쪽 격파
  • 바이킹 35기 전후 타이밍에 거대 괴수 격파
  • 거대 괴수 격파 직후 총 병력으로 남서쪽 기지 격파

    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면 20분 전후의 시간으로 과속 플레이 업적도 무난하게 달성하게 될 것이다.




    ▲ 업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