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를 워낙 잘 하시고 손이 빠르시고..또 가장 쉽게 깰 수 있는  연구나,유닛업그레이드를 하신분들은

 

진작에 최후의 전투 매우 어려움이나, 어려움의 기회는 단한번을 깨신분이 많을테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못 깨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저도 유저중에서는 가장 빠른편에 속하는 정도로 빠르게 스타2 캠페인을 완료 했지만..

 

이건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그냥 다시 첨부터 해보고.. (첨에는 다 깨고 중간부터 못하는줄 알았음-_-;;;)

 

(세이브 로드 빼고요.) 

 

 

3번완료 하고 나니.. 몇몇 분들의 최후의 전투 팁이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다  연구나, 유닛업글레이드

 

이게 충족되어야 하고.. 제가 했던 것과는 전부 다른것들 뿐...

 

 

다시해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3번 깨고 나니 지겹고.. 이걸 언제 또해 이런생각...

 

그래서 제 나름대로 생각해봤고.. 손도 느리고.. 스타1때도 하수였기에

 

전술적인 부분보다는 큰 전략을 짰습니다. 결과는 성공적 이었고요.

 

매우 어려움 먼저 깼고..   어려움의 기회는 단 한번도 깼습니다.

 

 

기회는 단한번은.. 사실 유물 전혀 안쓰고도 가능했는데.. 아예 안쓰면  업적 안뜨나?? 라는 생각에

 

98%에서  쓸데없이 한번 썼구요.

 

 

당시는 인벤 공략이 아직 없어서.. 더 좋은 전술이 나올까 해서

 

올릴려다가  안올리고 있었는데  인벤 공략에서도  언급이 전혀 안되어 있기에

 

올려봅니다.

먼저 깼던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걸 하고도 몇번 기회는 단한번을 못해서,  매우 어려움이나 가능하지

어려움 난이도의  기회는 단 한번에는 안되는  전략인가 했었습니다..

 

어려움 난이도 업적  기회는 단 한번  임무요약화면  98%쯤 쓸데없이 그냥 유물쓴거라 회오리로 잡은애들은 별로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요즘 인터넷 분위기를 반영한  인증 화면이고요.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손이 빠르지 못해서  개별 전술은 저한테는 힘들어서요. 벤시로 땅굴 잡으로 다니고 뭐 해야되고

이런거 전 힘듬...

 

 

제 전략의 핵심입니다. 이 지역에 초반 생상된 전차2대랑  건설로봇 3기를 끌고와서 이렇게 도배를 해줍니다.

첨 시작하면 이 아랫부분 1시방향에  저글링 몇번 밀려들때 있죠. 그때는 그쪽에서 1개 추가건설, 화염 2~3개 만들어 주면서

그냥 막고..   생산된 전차2기 건설로봇 끌고 무작정 옵니다. 이때까지는 땅굴이 안나오거든요.

그리고 바로 벙커 1개 건설하고 화염, 터렛 건설해 줍니다. 화염은 무한정 지어야 됩니다. 첨에 확실히 많이 지어줘야

터지는 애들도 없어요. 2~3개 건설해 봐야 금방 터지고 유지하기도 힘듭니다.

화면에서도 몇개 터진후인데..  왼쪽 아랫쪽 건설로봇 터렛 2개 사이에도 2개가 있었고..

윗쪽 건설로봇 즉 벙커 윗쪽 방향에도 2개의 화염이 더 있었습니다.

화면에도 보다시피  땅굴 3개가 다 터져 있죠. 또한 이곳 말고  우측 방향에서 생성되는 땅굴도 다 터집니다. 너무 먼거빼고

 

즉 이곳과  우측에서 생성되는 땅굴은  이정도 수고로 인해서 완전 봉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위에 말처럼..  기회는 단 한번에는 안되는 전략인가 했던건.. 이렇게 완번 화염 도배를 첨에는 안했거든요.

 

한 3개 지었나.. 그러고  터렛 1~2개 지어줬구요. 근데 결국 이게 80% 넘어가면 뚤리더라구요. 그리고 제 컨상

또 여기저기 신경쓰느라.. 더 이상 못 해준것도 있었구요. 맘이야 도배를 하고 싶었으나 ㅋ

 

여튼 완전 도배 하세요. 그럼 가능

 

 

 

중앙 본진 수비는.. 초반부터 틈나는 대로.. 한개씩 한개씩  미사일 도배했구요. 터렛은 시간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센터 아랫쪽  땅  선을 따러서만  지어줬습니다. 그리고 센터 좌측위쪽에 4개 정도  뿌려서 지어줬구요.

 

중앙 언덕쪽에도 본래 만들었는데.. 깨던 당시에는 못 만들었습니다. 저 위쪽 전략지역에 더 신경쓰느라..

언덕쪽으로 오는  대군주  드랍은.. 그쪽에 있던  전투순양함2대로 정리했구요. 위쪽의 마린 몇기랑..

 

 

 

 

캐리건을 막을 라면.. 최소한  벙커 2개는 있어야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 그래서  초반에 바로 벙커 짓고 해병 넣어주고

역시 화염 도배를 해줍니다. 건설로봇대 최소 3~4기 이상 배치하고요. 또 메딕도 2~3기 정도 배치해 줍니다.

그래야 건설로봇은 건설로봇대로  건설&수리를 하고.. 메딕이  치료를 해주고..  건설 로봇이 계속 터져나가는걸

상당히 방지해 주죠. 하다보면 메딕도 죽으니까.. 틈틈히 2~3마리는 유지해 주고요.

 

그림에는 안보이는데 위쪽 언덕 끝에도 벙커 하나 만들고 해병 넣어주고.. 주변에는 터렛과 도배및 화염을 틈틈히

한개씩 넣어줍니다.  터렛을 도배하는 이유는  대군주들 왔다 갔다 하면서 언덕 시야  확보하는걸 막고.. 또 그런틈에

감염충인가??  제일 짜증나는 이놈이  던지고 가는 알 처리를 위해서 화염도  터렛만큼은 아니어도  띄엄띄엄 하나씩

건설해 주는거죠. 벙커 윗쪽에  보면  최대한 윗쪽이면서 왼쪽 끝편 땅에 탱크 2개쯤 배치하고요.

그러면.. 그 탱크 사거리에서 생기는 땅굴도 왠만큼 처리가 됩니다. 단 견제정도 용도지  윗쪽의 전략지역처럼

완전 봉쇄 목적은 아니에요. 하다보면 요 전차 2대도 터짐;;.. 굳이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고요. 어짜피 전략 지역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수가 줄어서 오기 때문에  벤쉬 6마리 정도만 유지해서 땅굴  하나씩 처리해도 전혀 부담이 없으니까요.

 

 

이쪽 지역도 마찬가지로.. 시작시 바로 벙커 추가로 지어주고요.화염도배를 합니다.

우측 작은 언덕과 왼쪽편 언덕에   느려지는 타워 1개씩 지어주면 좋고요.  보통 2개 이상 만드는데.. 이 스샷판에서는

안만들고 그냥 깼씁니다. 전략지역이 워낙 탄탄해서.. 이쪽 동네에 오는 애들이 별로 없다보니..

젤 좋은건.. 시간적 여유만 되면.. 제 경우  우측 벙커와 화염 사이에  하나 지어주고  우측 언덕에 하나 지어주고

왼쪽 언덕에 하나 총 3개를 만들구요. 왼쪽 언덕 끝에도 역시  벙커 1개 라인따라 터렛, 중간중간 화염 이렇게 되고요

전차도 1~2기 정도 배치하고요. 그럼 왼쪽편에서 오는 애들은  탱크 2개한테 맞으면서 왠만하면 화염에 박기전에

다 죽죠.

 

이미 많은 분석도 있고.. 스샷은 5장까지니.. 이정도로 해도 충분히 이해하실 거라 봅니다.

(뭐 스샷은 2개붙여서 1장 만들어 올려도 되기야 하겠지만.. 여튼.. 다른건 뭐 다 똑같으니까요..)

 

 

 

제 연구는.. 특별한건 없고요. 참고 삼아 적어보면..

 

건설로봇  수리속도 2배 했고.. 벙커 체력 150했고요.   방어업글시 체력증가했음..(다들 공격력 추천하던데 전 계속 이걸로해서)

전차 업글은 당연히 2개 다 했구요. 아군피해 줄이는거랑  주표적 추가 데미지

그리고  가스 25% 빨리 캐는거 했고요.  보급소 바로 투하도 좋은데 결과적으로 가스 빨리 캐는게 더 좋더라구요.

막판은  돈보다 가스가 모자르는 판이라..  마린 빼고 다 가스 유닛이니 말이죠.

 

모 이정도가 차이인것 같네요. 다른건 큰 차이 없을테고..

 

그리고 초반에 건설로봇을 적당히  미네랄에 붙이지만.. 그게 지속되다 보면.. 돈이 3000씩 남고 그럽니다.

그리고  각 지점에 있는 건설 로봇도 하나씩 죽어나가고요. 아무리 지들끼리 수리하고 메딕 있고 해도 말이죠.

 

그러면 빠르게  미네랄 캐던 애들 그냥 끌고와서  추가 수리및 건설해서 보충해주고..

 

센터에서 새로 생산해서 붙여주고 그렇게 하면 됩니다. 또 초반의 바글바글한 건설 로봇 그대로 꼭 유지 안해도 되고요.

조금 줄어도  유닛뽑는데 관계 없는 정도는 추가 생산 안해도 되요.  그만큼 전차를 1~2대 더 뽑거나

벤시를 1~2기 더 뽑아서  처리해 주는게 훨씬 도움이 되니까요.

물론 초반부터 건설로봇이 적으면 그건 안되고요. 돈이 모잘라서 못깸..

 

뭐 다 아는 얘기 한듯 ㅋ

 

 

여튼 저처럼.. 큰 전략틀은 짜겠는데.. 손발이 느려서.. 각 전술을  크게 활용 못하는 분들

이렇게 해서 쉽게 깨보세요.

 

업적때문에  안쓰고 깨면 안될까봐  막판에 억지로 썼지만.. 한번도 안쓰고 깰 수 있을지는 저도 몰랐음..

 

 

아 그리고 전..  군수공장 하고 병영은  추가로 1개씩만 더 지었습니다. 즉 본래 있던 1갰기 포함해서  총 2개의 공장,2개의병영

이거로도 충분해서요.   다른거 보면  병영을 왕창 짓던데.. 그럴 시간도 돈도 없고.. 그시간에

초반에  터렛 두르기도 바뻐서..(돈도 그렇고..)

 

 

 

추가로.. 공성전차 클릭된 화면 보시면 알겠지만.. 방1업은 필수인거 같아요.

제가  연구소에서 방어력 업글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설명에 보면 방어업시 체력증가라고 나와있으니..)

방1업을 해주면.. 캐리건의    회오리인지 벌레새낀지 여튼..  사이오닉 스톰처럼 주변 전부 피해주는거

맞아도  방1업 되어 있으면  전차들이  안터지더라구요. 간신히라도 살아 있음..

 

시작과 함께   공1업 방1업 해주고 그뒤로 계속 공업만 해서 공3업 해주고 그뒤로 방2업 해주고..

이런식으로 하니 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