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장비에서 내뿜는 열기.

한여름 에어컨을 틀고 게임을 해도 더웠던 경험이 없으셨나요? 더 시원했으면 하는 마음에 에어컨을 세게 틀면 가벼운 옷차림엔 너무 추운 온도가 됐고, 다시 온도로 올리면 슬쩍 더워졌던 적이 있습니다. 땀은 땀 대로 차고, 반 포기 상태로 게임을 하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 시트처럼 좌판에서 바람이 나오면 어떨까?"

시디즈는 게이밍 의자 구매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좌판에 활용되는 인조가죽 시트의 내구성에 대한 많은 개선 희망 사항을 받았습니다. 게이머들의 입장은 한 방향을 가리키더라고요. 실내에서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앉아 있기 때문에 인조가죽과 피부가 직접 닿는 곳에 땀이 쉽게 차며, 그 물기의 누적으로 인해 좌판이 금방 해진다는 것입니다.

이에, 시디즈 측에서는 좌판 소재를 바꿔보는 것도 고려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 있는 게이머들을 생각하면 인조 가죽보다 더욱 적합한 소재를 찾긴 어려웠습니다. 인조 가죽은 내구성이 강한 편이고 외관 품질 관리도 편한 소재였기 때문입니다. 시디즈는 인조 가죽 소재를 유지하고 좌판 표면 온도를 직접적으로 낮춰줄 수 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민과 연구 끝에 GC PRO는 자동차 시트에 사용되는 쿨링 팬을 적용했습니다. 3단계의 강도로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GC PRO만의 쿨링 시트는 최대 강도로 작동 시, 15분 안으로 좌판 표면 온도를 약 5도가량 낮춰주는 성능을 갖췄습니다. 게이머가 착석하더라도 바람 세기가 약해지는 일이 없도록, 쿨링 팬의 바람 길이 막히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의자의 본질인 편안함도 놓치지 않기 위해 두께감 있는 울트라 컴포트 폼을 적용하여 최상의 착좌감을 느낄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게이밍 장비의 열기와 더위로 플레이 흐름을 방해받았던 지난여름과는 달리, 내 몸을 바로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GC PRO와 함께 해보세요. 올해 여름은 GC PRO의 쿨링 시트로 더 오래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