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했던 소중한 게임을 두번째로 보내는구나
처음엔 그랜드체이스 섭종하고 이젠 테라네......ㅜㅜ
지금은 안하는게임이지만 대학생이 되었을때 친구들이랑 재밌게 했던기억이 새록새록해
애들이랑 말타고 밤피르까지 갔을때 너무 으스스해서 나혼자 쫄아있었던 기억이나구
그 밤피르 던전앞에 큰 거미? 맨날 그거잡다가 죽고 ㅋㅋ
인던도 재밌었는뎅... 밤피르 백작이었나 걔 잡을때 저주 빨리 풀어줘야했는데 안풀려서죽고 ㅋㅋㅋㅋ
베르노랑 이것저것 좀 돌다가 접었던 기억이나는데.. 나는 인던도는것보다 꾸미는걸좋아해서
엘린 옷은 죄다 사서 인벤에 넣어두고 맨날 갈아입고 염색하고 놀았었지ㅎ.ㅎ..
가끔 버그지역 가본답시고 친구들이랑 가다가 맵아래로 계속 추락하는바람에 비상탈출도해보고..
테라하면서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너무 많았고 다 소중한추억으로 남았네
최근에도 다시해볼까 들어갔다가 뭐가뭔지몰라서 다시 지우긴했지만  ㅜㅜ.... 그래도 이게임할때만큼은
정말 재밌게했었당................

내캐릭들 창기사 정령사야 잘가 ㅜㅜ 아 이게뭐라고 좀 슬프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