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테라 최고 전성기는 샨드라마나니아 상급
돌아가던 시절.. 철기장 나오고 피빕도 엄청 활발하던 시절

무료화 이후
정공유입 증가하고
배럭은 못돌리지 컨은 구린데 파티 끼워주지도 않아
어쩔수없이 현질하는데 컨 ㅈ구리니 바로 강퇴당하지
남들 템 먹은거 팔아서 돈 벌때마다 배아프지
드랍템 귀속해라 우리도 먹을 기회달라 징징
해당 던전 돌려고 해당던전 전부위 12강 현질해놓고
어렵다고 징징.. 장판 표시해줘 징징

이때부터 속옷 각인서 시작해서 린저씨 취향에 맞는
돈만 많으면 다 해결 ㅇㅋ 컨셉으로 가고
보스 뒷구멍이나 쫓는 병신겜된듯
접은건 16년쯤인데 빨리접어서 다행임

암튼 무료화 이후 징징이들 말 다 들어줄때
이때부터 사실 내리막길이었던것 같음
게임에 별 도움도 안되는 유저층 말 계속 들어주다가
애초에 트롤 거를 목적인 딜미터기 반대하는것도 이해 안갔고
딜 미터기가 필요했던 이유자체가 뉴비 배척이 아니고
뉴비방패 쓰던 현질만 잔뜩 해온 애들이 던전 박살내니까임
글고 한명 트롤하면 리트 말고 답 없게 만든것도 문제고

뉴비 배척이 아니고 린저씨 그 자체가 문제인겜이었음
면접도 나는 이만큼 썻으니 니도 써야되 이런애들이 태반이고 ㅋ

그때 잠깐의 달콤함을 위해
미래를 모두 포기해버린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