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임하고있는 중이었지만..

3년전만 하더라도.
테라만큼은 연어처럼 접었다가 복귀하고 접었다가 복귀하고..
그랬었는데....

켈사때 클라비스 길드 에서 놀면서... 하다가 백수되면서 접고..

다시 복귀해서 혼자 놀다가.. 
급똥 길드에서 잘 지내다.. 마지막에.. 좀 싸우면서 길드 나오게 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좋게 풀수있었떤거 같기도 하고.. 지금생각해서요.. 그때 당시엔... 아마 그게 정답이었다 생각했을지도...  최대장 이었나 길마 아이디가 생각이 안나네요...... 잘 지내냐 ㅋㅋㅋ 혹시 이글 보면 리플좀 남겨주라... 

마지막 길드였던 두근두근에서...  다시 나온 번상시즌으로 시작해서... 듀상, 안상까지 하다 접었는데..

테라내에서 한 획을 그었떤 네임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어서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6월 30일전에는 접속해서.. 테라 캐릭터들 좀 보고 해야겠어요..
지금까지 겜인생에서 
포트리스3 이후로 제가 했던 게임 섭종을 2번째로 겪으려니..  뭔가 울컥하기도 하네요.. 나이들어서 그런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