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감 대폭 너프될 시절에 검투 상향안 많이 올라오고 반대의 의견도 많아서 대립이 심했던적이 있었잖아요?

 

그중 검딜 상향반대는 맷감이라는 철밥통 끼고 파티기여도 측면에서 본인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딜량상승에는

엄청난 공헌을 하고 있다. 취직걱정 ㄴㄴ 상향도 굳이 필요 없음.

 

반대로 검딜 상향을 해야한다는 사람들의 말은 1인분 딜량이 눈에 안보인다.

일섬크리 몇터진다 모아크리 몇터진다 질가 크리뎀 왜 이따위냐.

 

대충 이런 양상이었죠.

 

그중 검딜 상향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나온말이 있죠.

맷감 다 가져가고 그만큼 딜상향 시켜달라고요.

 

그 결과물이 맷감 대폭 너프. 딜량 상승. 파열 질가 증뎀삭제 및 스택화.

대충 이렇게 기억을 해요.

 

저도 그당시에 검탱의 대폭 상향 검딜 현상유지를 주장했었고,

검탱 할만하다는 분과 낯부끄러운 일이지만 어글배틀도 했구요.

그때 검탱을 확실하게 살려냈어야했는데 흐지부지 되버렸죠.

 

결국 검딜의 욕심이 검탱의 유일한 장점을 빼앗아버린거라 생각해요.

검탱에게 당시에 절실하게 필요했던건 분노유발과 강결 상향이었죠.

인던디자인이 분노유발이 반드시 필요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최소한 검투사의 맷집감소는 그냥 뒀어야했어요.

질가 맥뎀이 얼마밖에 안터진다고 징징대던 검딜을 탓해야하는게 맞다고 봐요.

 

수삭이가 엘린할고양님하고 댓글로 이래저래 노는거 보고 조금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어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