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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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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투님 쫄 안잡으셈?오늘 듀상 공팟 두번을 갔는데
하나는 창 광 검 사 정팟이고 두번짼 창 무 검 사 정팟이였어요 저는 첫 쫄 4말 나올때 뒤에 한말 잡고 그뒤로 근처 2마리씩 잡았는데 막 구슬의 향연이 펼쳐지더라구요 그러다 뜬금 메인딜러가 눕더만 그리고 한마디 "아니 검투님 쫄 안잡으세요?" ... 분명히 전 쫄 6마리 떳을때도 근처 두마리 재빨리 잡고 뒤잡으로 복귀해서 딜 하는데 그때부터 두어마리씩 쌓이더군요 (12마리 부턴 3마리 잡기도 했고 두 판다 12마리에서 한번 더 나올때 15%구간이여서 클리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변형된 쫄은 제가주시 중첩을 안받아서 한마리도 안잡긴 했습니다.) 결국 두판다 구슬 피하기 게임이 되면서 클리어 했지만 클리어 하고도 저말을 하더군요 심지어 딜딸이 어쩌고 소리까지 하던데.. 그래서 저 쫄 나올때마다 두마리씩 잡았다고 말씀드리고 나왔는데 기분 엄청 나쁘더군요 신기하게 창기님 사제님 정령님은 아무 말씀 안하시는데 메인딜러만 저한테 저러더군요 검투사의 딜 지분이 각각 51% 53% 되던 상황에서 메인딜러는 27%, 29% 딜 넣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메인딜러가 두세번씩 누운건 덤) 물론 쫄은 파티원 모두의 몫이겠지만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했을때 메인딜러가 저한테 저런말을 하니 이런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아주 그냥, 만만한게 검투지? ' .... 공팟 공포증 걸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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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