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만 배운 스킬도 제대로 못써먹는 핸디캡을 안고 하고 잇으면서

 

그에 대한 얘기는 거의 없는 정게 분위기를 난 이해할 수 없다

 

왜 정령만 인던에서 쓸 수 잇는 스킬들을 다른 클레스보다 더 제한을 받아야 되는가?

 

써야되는 스킬을 못쓰며 생기는 핸디캡이 파티수습으로 커버 해야 되는 부담으로 이어져 있는 상황에

 

게임사는 엉뚱한 여론을 보고(보는지 않보는진 확실하지 않지만) 엉뚱한걸 던저주고 있다

 

 

인던이나 전장이나 파티에서 힐러의 역활은 다르지 않다

 

그런데 전장에서 정령은 힐러의 역활을 하고 있는데 비해

 

인던에서의 정령은 전장에서와 같은 정령의 역활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딜딸러들의 그나마 만족스러운 딜딸을 위해 결계키고 힐/정화/멧감/광기나 하며 딜빨이나 쳐맞춰주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 상황을 그대로 전장으로 옮겨 본다는 가정을 했을 때  

 

과연 전장 유저들은 정게 분위기 처럼 광역정화나 롹온 하나 더 할 수 있게 해주는,

 

사제 뒤꽁무니나 겨우겨우 쫓아가는 파티수습의 유리함을 요구하겠는가?

 

디버프 활용도 할 수 없는 정령이 무슨 정령인가;

 

 

하지만 정게 상향희망글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대충 보면 위에 대한 얘기는 생각 밖에 있으며

 

쉬지 않고 기존보다 파티수습의 유리함이나 파티수습의 불리함이 없는 인던 구조를 얘기한다

 

광역정화를 얘기하는 글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붙들고 욕하기도 귀찮다 진짜 아;

 

 

난 정령이 있는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인던이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파티수습의 불리함을 디버프를 활용해 파티원의 수월한 플레이를 돕는게 인던에서 정령이 해야될 역활이라고 본다

 

그게 또 사제와는 다른 정령의 매력이고 정령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스킬 저항까지는 얼마든지 이해한다 하지만 스킬 면역은 이해할 수 없다

 

스킬이 걸리든 안걸리든 쓸 수 있는 기회 정도는 줘야 되는게 맞는 것이 아닌가?

 

그것만 아니라면 인던에서의 정/사 벨런스는 지금보다 훨신 맞추기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발 이 얘기를 몇번을 하냐 블루홀 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