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의 신전쪽에서 태양의 축제 했던거 기억하시는분 많을겁니다.

거기에 소형 탱크라고 했던가 탑승가능했던 작은 전차가 나왔었지요.

탑승하면 무법자되고 꼬장용으로 많이 쓰였던ㅋ



근데 이걸 타고 1:1을 해보면 은근히 재미있어요.

스플래쉬데미지라던지 눈에 보이고 반응할만한 발사속도라던지 작은 덩치인데도 묵직한 운전감이라던지

이 전차를 크고 느린데 센거(자주포, 구축전차) 작고 빠른데 약한거(돌격전차) 뭐 이렇게 몇가지 세분화해서

월드오브탱크 테라버전 전장이 나오면 어떨까 옛날부터 생각했었습니다.

큰 전차는 마법사의 요새 옥타곤에서도 나왔었지요.

아르곤미션중에서도 잠깐 나온적 있었고 데모크론 미션중에도 잠깐 나왔었구요.

지금 포화에도 물론 쓰이고는 있지만 수가 많은편이 아니라...



포화의 전장이 처음 나온다고 했을때

전 이런 전장이 나올거라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pvp가 영 찜찜한 사람들도 재미 붙일만한 캐주얼한 전장이 아닐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