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던을 가게 되었다.
인둘기들이 일단 달려나간다.
탱이 도발쓰기전에 지들끼리 딜을 시작한다.
어글이 분산되고 몹이 퍼진다.
인둘기들이 피가 빠지자 도망다니면서 푸드득 거린다.
그걸보며 조용히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손을뗀다.
1년반전에 정령 키우던 락온실력으로 정확히
인둘기들을 거르고 탱만 힐해준다.
인둘기들이 죽어나간다.
다시 어글이 탱에게 돌아간다.
궁수인 내 동생과 탱커가
다시 가지런히 모인 몹을 잡는다.
인둘기들을 살려준다.
이젠 안나대겠지 했다.
오산이었다.
정말 인둘기들은 새대가리인것같다.
앞으로도 인던 이렇게 돌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