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테라복귀한 유저입니다. 고수 정령사분들께 조언좀 구하고싶어서 인벤가입후 글을 올립니다.

 

딜러만 하다가 테라초기나왔을때 선택한캐릭이 정령사였던게 생각나서

레벨도 올리기쉽고 템도 맞추기 좋아서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만렙찍고 템 12강 세팅후 패턴은 알고있으니 인던 트라이를 가봤는데

트라이팟이여도 사제님이 잘하는경우라면 정령은 어떻게보면 탱위주로 가고 나머지 위험할때 보조힐입장이니까

큰 걱정하지않고 열심히해서 클리어하긴합니다만

 

사제가 잘 못할경우는 정령사입장에서 딜러, 탱, 만약 사제가 위험할시 3곳 까지 모두 같이보려면

제가 아직은 미숙해서 그런지 힘들더군요.

파티원들이 패턴을 어느정도 피할 수 있는것을 맞는 것도 문제긴하지만

그래도 힐러라는게 던전 클리어하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줘야 맞는거니까 최근 이런경험을 해보니 고민이 들더군요.

 

구슬을 미리 깔아두긴하지만 힐주고 돌아댕기면서 최대한 구슬던지려고 노력도 하고있고

사제가 문제가생길경우 여러쪽을 커버하러 다니다보면 구슬깔틈이라든가 그게힘드네요.

 

패턴은 아니까 저는 죽지는 않는데 정화라든가 힐주는데 락온이다보니 광역힐, 정화가있는 사제보다 제약사항이 많으니

파티원이 죽기도하니 좀 기분이 그렇더군요. 이게 제가 문제인가라는 생각도 들구요.

 

사제, 정령이 둘다필요한 인던돌때 제가 정령입장에서는 대강 이렇게 플레이하고있습니다.

 

- 수호정령으로 맷10분 버프넣어주고, 결계버프지원, 전투시 영기 쿨마다 설치

- 엠/체 구슬 어느정도 미리 세팅하고, 전투시 틈날때마다 엠/체 구슬던지기

- 쿨마다 고통 및 역병 디버프 넣어주기

- 탱한테는 환축기본적으로 넣어주고 나머지는 쿨돌아올때마다 다른유저에게도 넣기.

- 틈이 생길때마다 번정이나 파정꺼내서 약간이라도 딜지원

- 딜러, 탱 둘다 볼수있도록 측면에서 거리는 약 10~15m정도 유지하다가 파티원이 위험할경우 접근 힐,정화 지원

- 힐러입장에서 죽지않도록 생존위주로 가되 무빙하면서 탱위주로 힐, 정화 집중하고 추가로 위험시 딜러지원

- 특정 패턴끊는게 필요할경우 재우기

 

대강 이 정도겠네요.

플레이 개선이필요하다면 정령사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