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로 프리마를 해보기도 하고 베라딜을 해보기도 하면서

제가 느낀거는 "수면은 안하는게 맞다"에요.


딜미터기를 켜놓은 상태에서(제가 어글먹는 것을 더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

베하매칭에서 온갖 별별 파티를 만나면서 프리마 이아이의 행동을 보니까


- 탱이 초보라 어글력이 약해서 딜러랑 어글핑퐁중일때.

프리마의 어글이 높은확률로 순간 어글을 가져간 딜러한테 옵니다.
바닥에 어글마크보다도 더 정확하게 현재 자신이 이 몹의 어글인가 아닌가를
알수 있는게 레이더 표시인데. 이때 레이더를 보면 반드시 프리마쪽이 깜빡이고 있는걸 확인했구요.


이때 ㅄ 탱들의 대부분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 프리마좀 -_-

이런팟의 대부분은 어글 핑퐁으로 제대로 된 딜도 안되서 오살라게 늦게 잡는데

탱이 또 엄청 쳐맞아서 힐샤워를 해야하고

프리마는 심심하면 놀러와서 온갖 민폐짓을 다 하고 가기에 정말 개판인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탱이 어글을 꽉 잘 잡고 어글핑퐁이 전혀없는 상태일때
프리마 운전자가 프리마를 떼어간후 프리마에게 놀딜을 할경우(평타대충깔짝 와리가리 등등)
높은확률로 탱에게 프리마의 어글이 가버립니다.


프리마 운전자가 프리마 어글을 한번도 놓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가지고 있으려면
프리마 운전자 또한 프리마한테 지속적으로 "어느 정도의" 딜을 해야 한다라고

저는 판단했구요.
실제 제가 프리마 운전을 할때 마공같은 경우 마력장전으로 쿨초까지 해가면서
비충을 쏘는 정도는 아니지만 쿨마다 비충과 시폭 속사포에 피흡문장넣고
쳐맞으면 속사포땡기는 식으로 지속딜을 넣어봤는데
탱딜이 어글을 사정없이 핑퐁하는게 아닌이상 프리마 어글을 놓친적이 없었어요.

 

물론 프리마 이아이가 베라쪽에 와서는 진상짓을 할려는 찰나 매즈 또는 섬광으로 순간 패턴을 끊는것은

정말 굿 센스 정령이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