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나 해볼까하고 접속했다가

레벨 5짜리 정령케릭이 있길래

이거나 키워야지 했다가

만렙찍고 깊고깊은 회유감에서 못빠져나옴....

퀘스트할땐 내가 힐런지 몰랐는데

인던이란곳을 입장한후 내가 힐러란걸 깨닳음...

와우할때도 탱힐은 좀 게임전반적인 숙련도가 있어야 한다 생각해서 안키웠는데...

힐러를 마지막으로 해본것도 타켓힐이라서 크게 어렵단 느낌은 없었는데...

이건 .. 너무 어렵....

탱딜들 죽을때마다 내 컨이 할배인거 같아 미안하기만 하고....

마을 돌아다니는데 옷없이 돌아다닌다고 옷 선물해주신분(친추는 되있지만 교류는...)한테

미안해서라도 헤딩으로 배워볼라는데...

이건 뭐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발전이 있는건지 더딘건지 구분도 안됨...

397에서 제복입은 포포리 정령을 만난다면...

이쁘게 봐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