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모아다 팔고 완태고 농사 짓고해서 열심히 골드를 모아

 

드디어 갑옷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헠헠 장갑 이후로 오래걸렸다;;;)

 

 

어떻게 된 게 이번 빛철 시리즈는 명작이 잘 안 되네요

 

제가 운이 없나봅니다 무기, 장갑에 이어 갑옷에도 100여장이 들어갔어요

 

강화는 가속제 넣고 해서 적당히 됐고 그나마 보존작에서

 

모아치기만 묶었는데도 몇 장 안 가 제가 원하는 옵이 한 방에 떠줬습니다

 

이로써 전재산은 1만 골드 + 완태고 0장으로 회귀를 했구요 'ㅠ'

 

 

모두 잊고 ㅈ ㅏ~ 선물받은 느낌으로 착용~!

 

 

여자도 등으로 말한다?!

 

알고있지만서도 소뿔녀석의 부조화는 역시 감당하기 어렵네요

 

왜 소머리를 공통 컨셉으로 잡았을까...

 

 

전체적인 모습은 금장식때문에 번쩍번쩍합니다

 

두 갈래로 갈라진 등뒤의 망토는 마음에 들구요

 

 

표범타고 달리면 나풀나풀 거리는 게 참 좋거든요

 

 

방어력이 높아보이는 하체는 시원해(?) 보여서 참 좋습니다

 

 

이제 신발만 남았습니다

 

고통받는 부캐들아 조금만 더 고생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