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인간의 삶은 변화의 연속이다 eeds

학생일땐 매년 반이 바뀌고 배움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대학교에 들어선 자신을 처세하기 시작한 사람들, 무거워진 주변환경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게 불가피하게 되지 

군대에 가선 자신의 자존심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

이윽고 다시 사회로 리스폰되어 경제력 취업 여자 수많은 변수에 둘러싸여 보장받지 못하는 내일을 살아간다 

물론 자신의 인생에서 이이상 좋을수 없는 최고의 시절 대영제국급 전성기는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이 변화가 두렵다고 적응이 힘들어 그시간에 머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언젠가는 잃고 헤어지고 떠난다 

너는 신속 시스템이 있는 지금이 재미에 최적화된 마법사라고 생각하며 이 패치에 느끼는 감정은 이미 [공포]의 수준으로 다달은 모양이지만

어쩌다 시작한 게임에 마법사가 하고싶었고 

하다보니 딜싸이클과 노련히 뽑혀져 나오는 딜에 적응이 되어 수려한 플레이를 하게되는 너 자신이 자랑스럽고 이 순간이 사라지는게 두려울 뿐 

지금의 마법사가 테라를 만들었다고 보기엔 너무 이기적인 비약이다 

인생조차 하루하루가 변화의 연속인데 

게임에서 정든 클래스 하나 리뉴얼 된다고 질질 짜는건 어린아이보다 담력이 떨어지는게 아닐지 자신의 성숙하지 못한 정신연령의 고찰을 글쓴이는 제기해본다

이 세계엔 아무도 자신의 인생을 떨어뜨리거나 제자리에 머무르기위해 변화를 시도하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반대로 생각해서 네가 시작한 자랑스러운 마법사의 전투 시스템 때문에 접은 유저들도 있지 않을까?

그들은 이 패치로 인하여 다시끔 테라를 킬수도 있다. 

두려움을 안고서 밖으로 비상하는 새가 될건가 

아니면 영원히 곤충을 먹으며 사는 동굴안의 박쥐가 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