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터분들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긴 하였는데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군요..

 

저는 디아블로 마법사를 생각하며 테라 마법사를 시작한지 5년?6년?된거 같은데..

 

첨엔 이게 뭐야 법사맞아?하면서 시작했던게 애증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만..

 

블루홀이 밝혔듯이 비신속구간 불쾌한 조작감은 사실 스트레스였죠.

 

왜곡이 있다가 없어진것처럼 불편하긴 한데..법사 2개로 왜곡 문장 아예 다 빼버리고 돌다보니 또 적응이 되기도 하고요.

 

왜곡도 없이 물러 텔포 쿨 같이 돌던 시절에도 해왔는데 이쯤이야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뇌격 초기화되면 추르륵추르륵(?) 무한 난사되는 손맛도 나름 있는것 같고..파광까지 초기화되면 딜싸 꼬이는 건 덤!!

 

아무튼 전 할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dps쪽으로 인술너프없이 인술급으로 딜러들 밸러스를 맞춘다고 한 거 같은데..

 

일단은 인술급 혹은 그 이상의 딜을 뽑을 수 있는 리뉴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고요.

 

오밸이다를 논하기에는 법사가 리뉴얼 첫 클래스이기에 시기상조인듯 하네요.

 

다만 pvp쪽으론 문제가 심각한 것 같은데 리뉴얼은 리뉴얼이고 밸패는 또 따로 한댔으니 희망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