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전 베하 번하에서 계속 레이저에 바닥 맞고 죽어서 
홧김에 사제 때려치고 인둘기만 했거든요.

인둘기로는 이제 손만 안 꼬이면 맞을 일 없이 잘 하고 있어서
한달여만에 베르노를 돌기 시작했는데.........

누가 피 빠졌는지 판단하는 것도 느리고 
몇 초 정신줄 놓고 보면 탱이 급사해서 죽어 있고 
맷감/마쟁/신번을 제때 써주지 못하는 건 기본에 심지어는 수갑도 3넴 가서 처음 썼네요.ㅋㅋㅋ

인둘기로는 정말 맘 편하게 번하/베하를 다니고 있었는데 
사제 할 때는.....

정말 물이 필요해요.....입이 바짝바짝 말라요......
한동안은 컴 앞에 물 한 잔 떠 놓고 목 축이면서 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그놈의 축태가 뭐라고....-.-;;;;
4월 7일에 축태 사라지기 전에 사제 베르노템 명작 하겠다고 이러고 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