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는 Sanki슭 님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45&l=54470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단순 비교표만 보면 정령의 분결2.1배가 독보적으로 보입니다만

누락된 설명이 몇가지 있습니다.

 

 

 

맷집 증가 버프의 경우, 사제의 고정+11과 정령의 +10%이 숫자로 봤을때 체감이 안되시겠지만

직업별 기본 맷집의 10%라는 것은 기본 수치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테라 직업별 기본 맷집이 25~78인데, 여기에 10%증가이면 3~8증가입니다.

여기에 표에 나오지 않은 재생의축복 회복효과를 생각하면

보호쪽 버프는 사제가 월등합니다.

 

 

맷집 감소 디버프를 보면 사제는 10%, 정령은 9%+5%입니다.

하지만 역병의 5%는 쿨이 2분이라 상시 적용은 아니죠..

사제의 경우 천벌의연쇄 특성을 찍으면 치명타 감소 디버프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테라의 경우 후방크리보정이 있어서 후방에서 치면 2~3%는 나옵니다.

맷감은 사제와 정령 어느쪽이 우세하다고 단정짓기는 어려우니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문제의 분결이네요.

2.1배가 어느정도냐면...

딜러중 기본 치유량이 가장 높은 궁수(60), 가장 낮은 권술사(47)의 평균치인

53.5(반올림해서 54)로 계산할 경우 59.4의 치유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표에서는 누락된 내용이지만, 신번의 경우 문장 적용시 힘48 공속9.6증가입니다.

 

이제 비교를 해봅시다...

힘28과 공속3.6 / 치유59.4(올림해서 60으로 계산하겠습니다)

 

테라의 힘과 치유 비율이 1:2인걸 감안하면 분결이 치유를 2 더 올려줍니다.

신번은 공속 3.6을 더 올려주고요.

 

 

이정도면 힐러 선호도는 개취라고 생각됩니다.

저정도 차이를 납득하지 못하고 특정 힐러직업을 배척하는 행위는

그 유저에게 잘못이 있습니다.

 

사제버프받고 정령데리고 던전도는것은...

솔직히말해 치트키쓰고 게임하는 느낌 들지 않나요??

이건 사제를 기만하는 행위니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버프능력과는 별개로...

 

사제의 신번을 회피한다던가...

정화 쿨이 길어진 점, 버프가 통합되면서 mp소모가 과도해진 점은

고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제의 상향이나 정령의 하향을 바란다기보다는, 저정도만 해주면 충분합니다...

신번 회피는 말이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