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사제 스킬 개선안입니다.

1. 신성의 번개

문제점 : 사실상 정령이 죽지 않으면 100% 유지되는 결계와는 다르게 
신번은 액티브 스킬로서 사제가 직접 사용해야하며, 타르스키 점프패턴 등으로 인해
도중에 끊길 위험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술사와 같이 회피기가 긴 직업의 경우
신번을 회피하여 딜로스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선안 : 신번 회피시에도 적용, 쿨타임 25초 -> 20초 변경

2. 마력 재생

문제점 : 현재 테라 상황에 비추어볼때 마나수급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령은 마나 수급량에 있어 현재 상황에 따라가는 패치를 받아왔지만
사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현재 마쟁 쿨타임인 24초는 엠소모량에 비해
수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인도 사제를 할 때 느끼는 것은
정령팟보다 엠수급량이 적은 것이 느껴집니다.

개선안 : 마쟁 쿨타임 24초 -> 18초 변경 또는 MP 최대 수급량 20% -> 30%로 상향

3. 치유의 바람

문제점 : 마쟁으로 부족한 MP를 보충하고, 피격시 빠른 도트회복을 위해
대부분 쿨이 돌아올 때마다 재생의 성역을 사용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치유능력에 특화된 사제의 특성상 치유의 바람을 실제로는 쓰고 싶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치유력 및 파티수호 특성상 맞지 않습니다.

개선안 : 치유의 바람과 재생의 성역 쿨타임 분리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다른분들의 개별 생각과는 다를 수 있겠으나
큰틀에서 보면 공감하실 내용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