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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22:01
조회: 1,162
추천: 0
요즘 사제가 진짜 안좋은건 맞죠..실제적인 성능면에서나, 공팟에서의 인식면에서나..
저는 뭐 완벽한 단일케릭 유저는 아닙니다만... 꾸준히 사제를 주력케릭으로 써왔던 유저로써..
그리고 이 클래스에 굉장한 애정을 가진 한명의 유저로써 말씀드리자면...
확실히 최근 몇년 중에선 가장 안좋은 시기는 맞는것 같습니다...
철저히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는 인던사제의 단점을 좀 써보자면...
일단은 파티 공격지원 성능이겠죠... 이건 뭐 사제를 조금이라도 해본유저.. 혹은 사제와 파티해본 대부분의 유저가 수긍할만한 내용이니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파티 지원 성능도 부족하죠... 물론 수갑이라는 최대장점이 있긴 합니다만... 순간적으로 파티의 이속을 높이거나 원거리 정화, 원거리 힐에서 엄청난 단점이 생겼죠...
추가적으로 락온판정또한 차이가 너무 극심하구요... 사실상 편의성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는 부분이 이 락온판정이죠... 힐 난이도의 차이를 가져오는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정화의 재사용시간을 줄여주고, 재사용 시간 감소 문장을 삭제 그리고 정화의 범위 증가
또한 아룬의 축복(속보)- 활력의문장 (시전자에 한해 10분간 전투이속 15증가) 이걸 파티원 전체에게 적용 시켜주는건 어떠한지..
세번째로는 문장효율이 정말 안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신성의 번개만 해도.. 결의의문장(5p)/ 시간의 문장(5p)... 합쳐서 10포인트를 반강제적으로 투자하게 되는데..
서있으면 유지되는것도 아닌.. 수동식으로 쿨마다 꾸준히 신경써야 하는 스킬이.. 단지 성능이 같아지기 위해 10포인트가 반강제적으로 투자된다는게...
덧붙여 치유의 날개또한 최소 5p (저의 경우는 10p)를 반강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확실히 문장포인트 재조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 부터는 크게 공감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개인적인 바람입니다만.. 일단 스턴기의 부재입니다.. 13가지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 스턴이 없는 클래스는 사제가 유일하죠... 이게 사실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가끔 정말 가끔 스턴기가 필요한 시점들은 분명 있더군요..
신의 숨결에 중형몬스터에겐 스턴효과를 추가해주는건 어떠한지...
마지막 역시 정말 개인적인 느낌이고,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사제의 자체 딜량을 늘려주셧으면 합니다... 아마 문장 포인트의 개선이 이루어지면 어느정도 극복될 문제 같긴 합니다만..
확실히 지금은... 파티의 공격 지원성능도, 파티 지원성능도, 케릭터 자체 편의성도, 심지어 자체적인 딜량까지.. 모든부분에서 뒤지고 있는 시점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P.S.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글이 좀 장황하고 정신없이 쓰였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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